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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수기 오염 ‘심각한 수준’ 2009.05.13

세균 기준치 최고 150배에 달해


수도권 일대 초중고에 설치된 정수기가 세균에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13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일대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벌였다며 “그 가운데 21개 학교에서 세균이 기준치의 3~150배나 되는 부적합 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세균의 원인을 물때와 먼지, 잘못된 필터연결, 필터 교환시기 초과 등등에 돌리면서 “정수기 세척과 소독, 필터교환 등 관리업체의 관리일지조차 제대로 된 학교는 단 한 군데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육당국에 학교 내 먹는 물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하면서 세균오염 물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교육청 담당자와 해당 관리업체를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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