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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법감청 45건 적발 2006.03.02

<불법감청 방지를 위한 홍보 포스터>

중앙전파관리소는 지난해 ‘불법감청설비와 전쟁’으로 선포하고 조사ㆍ단속활동을 실시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전파관리소 관계자는 “국정원 도청파문으로 불거진 사회적으로 불안감을 진화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당정협의, 국회 전문가 간담회 등에 참석해 단속 주관기관으로서 위상을 새롭게 했던 한 해였다”고 밝혔다.


특히, 당정협의 결과 후속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지난해 두 차례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10만매의 홍보물을 제작해 불법감청설비 사용방지를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널리 홍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전파관리소가 이러한 단속업무를 맡게 된 것은 불과 2년에 불과하지만 주도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고 불법감청설비탐지업체와 정보공유 방안을 토의하는 등 단속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지난해 12월 기준, 불법감청설비 적발건수가 45건(407대)에 달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업무를 실시해 불법감청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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