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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순금목걸이로 억대대출 일당 검거돼 2009.05.15

가짜 순금목걸이를 제작한 뒤 이를 담보로 전국의 각 전당포에서 억대의 돈을 대출받은 일당 5명이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5일 가짜 순금목걸이로 돈을 대출받은 혐의로 김모(40)씨와 이모(46)씨 등 모두 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중 4명을 구속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작년 7월부터 이달 초까지 대구 달서구 등의 전당포를 돌며 금은을 섞은 목걸이를 순금이라고 속여 금전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총 120회의 범행을 통해 1억원을 편취한 걸로 드러났다.


범인들은 금과 은을 일정하게 섞을 경우 순금의 무게가 나온다는 점에 착안, 범행을 저지른 걸로 전해지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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