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 IT 그린화 통해 녹색성장에 직접적 기여할 것” | 2009.05.16 | |
이와 같은 정보보호 전망은 전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홍섭 한국정보보호학회 명예회장 겸 순천향대 초빙교수가 14일,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이 주최한 보안 학술세미나에서 나온 것. 이날 이홍섭 교수는 ‘최근 정보보호 이슈와 전망’이란 주제로 “작년 IT 매체들은 ‘2008년 IT 10대 뉴스’에서 정보보호 이슈를 절반 이상을 포함시킬 정도로 작년 한해는 IT시장에서도 정보보호는 이슈였다”며 ‘2009 국가정보보호백서 10대 이슈’를 소개하는 한편 최근 붉어진 보안이슈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정보보안 업무 분산 및 혼선, 보안관제센터 구축 완료, 개인정보 유출,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개인인증 필요성 대두, 금전적인 목적의 보안 위협 급증, 스마트폰 보호대책 필요성 대두 등을 담은 ‘2009 국가정보보호백서 10대 이슈’를 설명하고, 특히 이와 함께 최근에 추가적으로 발생한 ▲보이스피싱 ▲금융권 안전사고 ▲악플 ▲CCTV 설치 확대 ▲시스템·네트워크·서비스 간 결합된 융·복합화 등의 보안이슈를 발표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이 교수는 “정보보호산업은 독립 및 전문분야 산업 접근으로 저평가 됐지만 최근에는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실제 규모를 유추하기란 어렵지만 정보보호산업은 정보통신 또는 IT의 1/10 이상이라 짐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주로 지방대학에서 그러한 현상이 많지만 대학이상의 교육이 점차 축소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한 뒤 “특히 보안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 및 보안을 우선 순위에서 배제시키는 등 보안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는 현상이 보여 안타깝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이 교수는 ‘최근 정보보호 이슈와 전망’이라는 주제에 맞게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를 분류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매출 현황 및 2013년까지의 매출 현황을 전망한 자료를 제시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 ‘정보보호 제품의 매출 현황 및 전망’이란 KISA 자료에 따르면, 2013년까지 정보보호 제품 전체 연평균 성장률은 7.8%로 이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제품군은 ‘접근관리’ 부분으로 2008년 현재 3백5십억원 규모에서 올해 4백5십억원 정도로 성장해 2013년에는 8백5십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티 바이러스 분야는 2008년 현재 7백억 규모에서 매년 7%가 성장해 2013년에는 9백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바이오인식 제품은 2008년 현재 7백5십억 규모에서 연평균 9%가 성장해 1천1백억원 규모로 전망해 정보보호 제품 시장규모 측면에서는 가장 높았다. 아울러 ‘정보보호 서비스의 매출 현황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단연 보안관제 분야에서의 시장규모 확대가 두드러진다. 2008년 현재 2백9십억 규모에서 매년 15.1%가 성장해 2013년에는 7백2십억 규모로 전망했다. 이에 이날 이 교수는 최근 정보보호 이슈를 발표하고 향후에 있어 ▲금전적 목적 범죄 증가 ▲주민번호 대체수단 다양화 ▲중국 및 외국발 공격 증가 ▲사이버군 보편화 등을 전망하며 “현재 전 산업분야에서 IT가 활용되는 것과 같이 정보보호 역시 사회 전 분야로 확대될 것이다. 또한 개인정보의 영역이 확대되는 한편 이로 인한 저작권보호가 강화되고, 디지털포렌식이 확대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교수는 “녹색성장이 강조하고 있는 IT부문의 에너지 소비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을 정보보호기술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저전력·초소형 암호기술이 초소형 PC 및 IT 정보기기로, 통합보안관리(UTM) 제품이 에너지 절약형 IT 제품으로, 바이오인식기술이 친환경 IT 제품으로, 해킹·바이러스 및 DDoS 대응이 인터넷 트래픽 최소화 등 IT부문의 그린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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