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통합민원발급기, 보안문제 해결” | 2009.05.20 |
민원처리용 통합민원발급기 표준규격 제정
앞으로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실은 기능이 간편하게 전자화돼 보다 편리해진 통합민원발급기로 민원서류를 발급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그동안 시군구 민원실에서 개별적으로 도입·사용돼 온 민원서류발급기의 성능을 개선해 민원서류 발급 기능상의 보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기능을 대폭 간소화한 ‘통합민원발급기 표준규격’을 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민원창구 한곳에서 여러 형태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장비로써 그 편리성에 따라 시군구 민원실에서 다수가 사용돼 왔으나, 민원서류 발급시 압인·천공 등 기계적 기능에 따른 빈번한 장애발생과 민원서류내용 스캔방식으로 인한 보안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통합민원발급기는 2005년 마포구청에서 개발해 2008년까지 각 지자체에서 약 1천8백여대(대당 약 8백만원)를 도입했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표준규격 제정을 통해 발급기의 압인·천공 등 기계적 기능을 전자적으로 대체해 발급기의 안정성을 높이고, 민원처리시스템(새올 등)과 발급기의 담당기능을 명확히 분리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민원처리시스템과 통합민원발급기 간 표준인터페이스가 마련되어 발급기의 호환성 및 범용성이 확보됨으로써 사용기관에서는 제조업체에 관계없이 저렴하고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이를 활용한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와 함께 행안부는 표준규격 제정 이전에 보급된 장비도 추가 비용부담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행정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표준화관련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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