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권 사이버공격 대비 철저히... | 2006.03.05 | |
이라크전 3주년을 맞아 3월말 이슬람권 해커들의 국내 홈페이지 변조 등 사이버공격이 예상된다. 보안업체 관계자는 “이슬람권 해커들이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무차별 사이버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며 “이라크 파병국 중에서 미국을 제외하고 철군 논의를 하지 않는 한국을 지목하고 이라크전 발발 3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변조 등 이슬람권 해커들의 공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초 한 회사 홈페이지를 이슬람권 해커들이 공격해 ‘admin your site r000ted by Q8Crackers Crew Kuwaiti HackerS’라는 글만 보이고 다른 정보는 나오지 않도록 변조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관계자는 “이 사이트를 해킹한 단체는 ‘Q8Crackers Crew Kuwaiti HackerS’로 파악했다”며 “이들은 홈페이지(www.vladb.com/q8crackers/logo.html)에 ‘알라는 위대하다’, ‘미국은 쿠웨이트에서 나가라’는 등의 글이 올라와 있어 반미·이슬람 원리주의 성향의 단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라크 파병 등과 관련, 한국에 대한 반감으로 한국 사이트를 노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이라크전 3주년에 따른 사이버테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내 PC 및 개인 PC 등에 최신 백신과 최신 보안 패치를 설치 및 업데이트 하는 등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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