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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TC, 전화스팸 뿌리뽑기에 돌입 2009.05.21

‘불법 자동차보험 연장 세일즈’에 법적조치

보이스터치 등 수백만 시민들에 스팸 발송해


미국 당국이 전화를 이용한 스팸 근절에 나섰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자동차보험 연장을 권고하는 내용의 전화스팸에 대해서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TC, Federal Trade Commission)가 관련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신문이 전한 바에 따르면 관련 프로모터에 의해 고용된 텔레마케팅 회사는 로보콜(robocall)을 동원해 자동차보험 계약을 연장하라는 세일즈를 했다.


이들에게서 전화를 받은 시민은 수백만이다. 그들 가운데에는 현재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FTC 위원장인 존 레이보위츠는 이를 두고서 “그동안 위원회가 직면한 텔레마케팅 기법 중 가장 공세적인 것에 해당한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현재 위원회에 의해 문제제기가 된 회사는 플로리다에 기반한 ‘보이스터치’와 ‘트랜스컨티넨탈워런티’ 등이다.


피고가 된 이들 회사를 놓고 FTC는 법원에 자산동결을 요구하는 한편,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회사운영을 중지시켜줄 것도 아울러 주문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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