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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상반기 최고 정보분석 전문가에 김성동씨 선정 2009.05.25

통합정보시스템 정보 분석기법으로, 350억원 상당 자금 세탁 등 파악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금년도 상반기 본청에 제출된 정보 분석사례(총 335건)중 무역을 가장 해외도피 자금을 분산 송금하는 방식으로 약 350억원의 자금세탁 혐의업체를 분석한 부산세관 외환조사과 김성동(33세)씨를 금년도 상반기 최고의 정보분석전문가로 선정해 시상했다.


김성동씨는 수출입업체에서 법인세 포탈을 위해 무역을 가장해 자금을 국외로 도피하는 자금세탁 가능성에 착안, 통합정보시스템의 정보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약 350억원 상당의 재산국외도피 및 자금 세탁 사례를 검거했다.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정보분석 내용은 수출입실적과 외환거래실적을 비교, 중계무역 커미션을 지급하는 것을 가장하여 국내 법인이 영수한 수출대금을 외국에 소재한 자 회사로 송금한 후, 이를 다시 국내 차명계좌로 분산 입금하는 방식의 중계무역 관련 불법자금 규모를 파악하는 것으로 정보 분석기법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또한 분야별 우수정보 분석으로는 수입 말(馬)과 관련된 형식적 요건뿐만 아니라 실질적 요건까지 수입단계별 모든 분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서울세관 이은호씨가 심사분야에서, 국내에 수입하는 일본산 냉장명태의 수출국 산지경매 특성·경매낙찰가격·거래단계별 추가비용 등 해외자료 입수를 통해 정보를 분석한 부산세관 조철씨가 조사분야에 우수자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서울세관 손민아씨, 광주세관 송승언씨, 인천세관 조성구씨가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한편 관세청은 정보분석에 대한 효과를 높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굴된 착안사항을 모든 직원들에게 확대하기 위해 매 반기별 우수 정보분석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사례들도 직원들이 공유하여 업무생산성을 향상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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