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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 IT분야 글로벌리더 만들기 위해 출항” 2009.05.26

강병규 차관, “세계적 정보화 지원총괄 기관으로 거듭나길”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이 발표되면서 9월부터 통합추진단 및 실무작업반이 올해 4월 1일부터 운영됐고, 이어 4월 30일에는 정보화촉진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통합된 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6일, 청사 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강병규 행안부 차관과 김성태 원장을 비롯해 박정호 국가정보화실무추진위원장, 김동욱 정보화정책 자문위원장 등이 현판식을 거행하고 있다. @보안뉴스.

 

서울 무교동 소재의 한국정보화진흥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 예정돼 있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참석치 못하고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이 참석해 대신 축하말을 전했다.


이날 강병규 차관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번에 통합돼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한 만큼 정보화 요구에 대한 소통과 협력의 중심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길 기원한다”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세계적 정보화 지원총괄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 승계됨에 따라 잔여임기(2011년 5월 15일까지) 동안을 수행하게 된다. @보안뉴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초대원장을 맡게 된 김성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국가정보화의 기둥역할을 해온 양 기관의 초대 통합 기관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힌 후 “향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구할 비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하고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것”을 천명한 뒤 직원들에게 그와 같은 뜻을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성태 원장은 앞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구해야할 몇 가지 중요한 사명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밝혔다.


녹색성장·사회통합 등 국가적 직면 과제 해결에 힘쓸 것

먼저 정보화를 활용해 경제활성화·녹색성장·사회 통합 등 지금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국가적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일자리 창출, 탄소배출량 절감, 재난재해 예방 등 국가적 현안 과제의 해결에 IT를 활용한 대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 특히 기존에 추진해왔던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넘어서서 실질적으로 IT 기반의 사회통합을 달성할 수 있는 국가 전략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미래 사회 대비한 차세대 인프라 준비할 것

미래 지식정보 사회를 준비해 나가겠다. 미래 준비가 바로 국가경쟁력과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다가올 미래사회 변화상을 미리 예측하는 한편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도 강화해 나가겠다.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차세대 인프라를 준비해 나가고 새로운 정보화 기술이 사회 각 분야에 확산되도록 선도해 나가겠다.


실질적 정보화 컨설팅 등 통해 IT분야 글로벌리더 만들 것

우리나라가 세계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IT 분야의 글로벌리더가 되도록 하겠다.


그동안의 글로벌협력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정보화 컨설팅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화 경험이 해외에 전수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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