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기업과 기관 대상 50억달러 파이낸싱 자금 조성 | 2009.05.27 |
IGF 통해 아시아와 유럽에 30억달러, 미국에 20억달러
IBM은 자사의 금융 사업 부문인 IGF(IBM 글로벌 파이낸싱)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핵심 경기부양 부문의 I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최고 30억 달러 (22억 유로)의 파이낸싱 자금을 조성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자금 제공으로 21세기형 기술 및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던 기관들은 올해 즉시 관련 IT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날 발표는 미국의 경기 부양 프로그램 추진에 사용하기 위하여 지난 4월말에 IBM이 발표한 20억 달러 제공에 이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파이낸싱 자금은 유럽 국가에 최고 20억 달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0억 달러가 제공될 예정이다. IGF는 또 북미 지역에서도 캐나다의 스마트 테크놀로지 프로젝트를 위한 파이낸싱을 제공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존 칼리스 IBM 글로벌 파이낸싱 대표는 “세계 모든 나라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면서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경기 부양책이 자국의 경기를 살리기 위하여 고안되었는데, 이것들이 서로 연결된다면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부터 더 빨리 함께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IBM은 글로벌 경기 회복을 돕기 위해 경기 부양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IBM은 이미 해당 지역에서 스마트 그리드, 의료 정보 기술, 스마트 트래픽 등 핵심 IT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과 정부를 지원해왔다. 이번 파이낸싱 자금 지원은 경기 부양과 인프라 향상을 위한 정부 기금이 추진되고 있는 나라의 기업과 기관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총 50억 달러의 파이낸싱 자금이 적합한 신용자격을 갖춘 고객의 기술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으로써, △저금리 및 유연한 상환 옵션, △지불 유예 프로그램, △구조화된 전체적 자금 계획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파이낸싱 △프로젝트 기간 동안, 예상 이익과 지출 구조를 최대한 일치시키는 맞춤형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형식으로 지원된다. 데이비드 미첼 오븀 부사장은 “경기 침체는 많은 기업과 기관들에게 IT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적절한 파이낸싱 오퍼링을 활용하지 못할 경우 중요한 기회를 잃어버리거나 스마트 그리드 같은 범국가적 프로젝트의 지연을 가져오게 된다”면서 “이번 IBM의 발표는 지금 바로 경기부양책의 효과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과감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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