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컴퓨터 금연프로그램 효과 입증돼 | 2009.05.28 |
인터넷 및 컴퓨터 금연프로그램을 이용한 흡연자들이 그렇지 않은 흡연자들에 비해 금연에 약 1.5배 더 성공한 걸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의 명승권·서홍관 연구팀은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보건대학 소속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센터’ 연구팀과 공동으로 1989년 이후 2008년까지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인터넷(웹) 및 컴퓨터 금연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 본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들의 22개 연구결과를 종합한 메타분석 연구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요 핵심 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및 코크런(Cochrane Library)을 통해 문헌검색을 시행, 최종적으로 22개의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의 연구결과를 통합 메타분석한 결과, 인터넷 및 컴퓨터 금연프로그램을 이용한 흡연자들이 그렇지 않은 흡연자들에 비해 금연성공률이 약 1.5배 높게 나왔다. 아울러 인터넷과 컴퓨터 금연프로그램의 효과를 따로 분리하여 분석했을 때에도 역시 유사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청소년의 경우에는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제1저자 겸 책임저자인 명승권 전문의는 “이번 연구는 특히 여러 가지 이유로 전문 금연상담사나 전문의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위해 인터넷이나 컴퓨터에 기반한 금연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최초의 메타분석 연구” 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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