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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美, 사이버안보관련 보고서 발표 예정 2009.05.28

마침내 미(美) 정부의 사이버안보에 관한 보고서의 내용이 곧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련 업계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백악관 대변인 로버트 깁스(Robert Gibbs)는 미(美) 연방 사이버안보에 관한 보고서가 오는 29일(현지 시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오바마 대통령의 명령으로 시작된 사이버보안에 관해 60일에 걸친 리뷰작업은 사실상 지난 달 완료되었으나 아직 그 내용이 발표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Reuters) 통신은 이 보고서가 미국이 국방, 기업 기밀, 재산, 개인 신원 등과 관련된 데이터네트워크 탈취에 맞서기 위한 방법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깁스(Gibbs) 백악관 대변인은 “정부는 공공·민영 분야 네트워크가 사이버범죄와 사이버공격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매우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정부는 또한 사이버보안 이슈에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내에 적절한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바마 정부가 지난 2월말 제안한 2010년 예산에는 민간·공공 부문의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의 보안 강화와 관련, 국토안보국을 위한 3억 5500만 달러가 포함되어있다.

 

한편 아직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같은 사이버안보의 임무가 국토안보국(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에 주어져야 하는지 또는 국가안전국(National Security Agency)에 주어져야 하는지가 논란의 핵심이다. 또한 사이버보안 담당관들이 백악관에 주재해야하는지에 관한 점도 이슈가 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김동빈 기자(foreig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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