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전세계 모바일 결제 70% 증가, 보안 문제도 증가 | 2009.05.29 |
올해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이용자의 수는 7340만명으로 지난해 4310만명에 비해 약 70%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에 따른 모바일 보안 문제도 우려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가트너(Gartner)는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70.4% 증가해 7340만 명에 이르렀다며 모바일 결제 업계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 이용자의 수가 2012년에는 1억 90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다. 이는 전 세계 전체 모바일 이용자의 3% 이상에 해당되는 숫자다. 가트너의 리서치 디렉터 샌디 센(Sandy Shen)은 “여러 시장에서의 모바일 이체 서비스 개시 비율 증가와 근거리 무선통신 (NFC : near-field communication) 분야의 주요 글로벌 협회의 합류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불 솔루션의 시장 진입으로 모바일 지불 시장이 지난 2008년 탄력을 얻었다”며 “그러나 동시에 부적절한 ‘에코시스템’과 뱅킹 규제에서의 경계가 모호한 점 등의 보안 문제가 모바일 결제의 과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모바일 결제와 관련된 시장 양상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특히 사용자의 수와 트랜잭션의 양적인 측면에서 아시아·태평양과 일본은 2012년까지 막대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즉, 서유럽의 모바일 결제 시장 진출은 2009년 0.9%에서 2012년 2.5%로, 또 북미의 경우 1.7%에서 3%로 증가하는 반면 아시아·태평양과 일본은 올해 2%에서 2012년 3.8%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가트너의 전망이다. 아울러 동유럽과 EMEA(Middle East and Africa),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도 2012년에는 3%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가트너는 전했다. 한편, 가트너는 “모바일 결제”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제품으로 결제하는 것’으로 정의했으며, 이에 해당되는 ‘모바일 기술’은 SMS(short message service),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USSD(Unstructured Supplementary Service Data), (NFC : near-field communication) 등으로 한정지었다. 또한 은행 계좌 또는 현금카드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트랜잭션도 이에 해당되지만 모바일 사업체의 모바일 컨텐츠 구매나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 센터에 대한 모바일 텔레뱅킹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가트너는 덧붙였다. [김동빈 기자(foreig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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