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병무청 “전직원이 개인정보보호 강사예요” | 2009.06.01 |
4월부터 ‘전직원 개인정보보호 강사제 운영’ 눈길
강원병무청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전직원 개인정보보호 강사제에 일선 보안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에선 지난 4월부터 모든 직원이 돌아가며 퇴근 전 5분씩 방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강의를 하는 교육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제도 추진의 주 목적은 다소 어려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내용들을 소속 직원들이 직접 학습하는 과정에서 익히게 하려는데 있다. 교육 방법은 간단하다. 어떤날 누가 교육을 시킬지 먼저 정한다. 그리고 나면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가 사전에 뽑은 교육 내용을 전체 직원들에 미리 배분한다. 직원들은 이를 토대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는 한편, 그 내용을 동료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해 퇴근 전 방송하면 된다. 이 강사제의 효과는 적지 않다는 게 강원병무청의 설명. 강사의 경우 맡은 내용을 미리 학습해야 하는 까닭에 정보보호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을 받는 나머지 직원들은 주변 동료의 목소리가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는 까닭에 호기심을 갖고 교육내용을 청취할 수 있다. 한 강원병무청 관계자는 “청장만 빼고 과장들도 전직원 개인정보보호 강사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제도가 시행된지 얼마 안 됐지만 효과가 있다고 자랑했다. 뒤이어 그는 “현재 행안부의 개인정보보호 매뉴얼을 기초로 해 진도를 나가고 있다”며 “이렇게 돌아가다보면 매뉴얼을 다 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강원병무청은 전직원 개인정보보호 강사제 외 개인정보 보호의식 자가진단 시스템 등을 통해서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강원병무청은 사회복무 기관이나 지정업체 등 유관기관을 수시로 방문,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 역시도 함께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