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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행위 급증 ‘경고’ 2006.03.07

한국, 공격 진원지에서 대상 국가로 변화

중국은 새로운 인터넷 보안 위협으로 떠올라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은 전세계의 인터넷 보안 위협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 최신판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 180여 국가에서 2만4천여 개의 센서를 통해 네트워크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추적된 모든 인터넷 공격 활동을 토대로 2005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보안 동향을 담고 있다.

 

이번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에서는 봇 네트워크, 모듈화된 악성코드, 웹 애플리케이션 및 웹 브라우저 타깃 공격이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인해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위협이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 지는 것은 물론, 금전적 이득을 위해 금융, 기밀 및 개인 정보를 훔치는 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공격 지원지 통계에서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고, 스팸 발원국 순위의 경우 2005년 상반기에 비해 6% 줄어든 9%로 크게 하락해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2005년 하반기 아태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악성 코드가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타깃으로하여 사용자의 암호를 훔치려는 리니지 트로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드러나는 등 한국이 보안 위협의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러한 경향은 봇 바이러스 감염률 통계에서도 나타났는데, 2005년 상반기 봇 피해 6위에서 하반기에는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무엇보다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중국의 급격한 성장이다. 중국은 2005년 하반기에 공격 진원지 통계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중국발 보안 공격은 지난 2005년 상반기에 비해 153%로 크게 증가했으며, 전세계 평균 증가율에 비해 72% 포인트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2005년 상반기에 스팸 발원지 비율 5%로 4위에 올랐던 중국은 그 비율이 12%로 크게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은 한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로부터 강력한 보안 위협 요소르 새롭게 떠오르게 됐다.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사장은 “기업과 개인 소비자들의 디지털화된 생활 피턴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범죄는 오늘날 가장 큰 보안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며 “보안에 관한 트렌드를 과학적이고 포괄적인 보고서를 통해 밝혀냄으로써, 사이버 범죄가 어떻게 일어나고 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알수 있는 만큼 한국도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이버 범죄 행위가 급증하는 것에 대한 만만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수진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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