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간 휴대폰 결제 시장 열린다 | 2009.06.01 |
다날, ‘IPN’ 조기 활성화로 전세계 온라인 결제시장 선점 포부 밝혀 휴대폰만으로 해외 사이트 결제 가능한 ‘국가간 휴대폰결제(IPN)’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다날(대표 박성찬)은 1일 미국 휴대폰결제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국가간 휴대폰결제(International Payment Network, 이하 IPN)’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IPN은 휴대폰을 이용한 국가 간 지불결제 시스템 네트워크를 일컫는다. 비자나 마스터카드만 있으면 세계 어느 상점을 가더라도 결제가 가능한 것처럼, IPN은 전세계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휴대폰만으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결제모델이다. IPN 사업 본격화를 위해 다날은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휴대폰결제가 이미 이용되고 있거나 상용화가 진행 중인 국가들을 중심으로 각 개별국가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이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적절한 결제수단이 없다는 점임을 감안할 때, IPN 구축으로 국경을 초월한 지불결제 및 대금정산이 가능해질 경우 높은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5일, 다날은 미국 내 대형 이동통신사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후 중남미, 유럽 등으로 휴대폰결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날 박성찬 대표는 “미국진출 성사로 IPN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IPN 조기 활성화를 통해 전세계 인터넷과 디지털 컨텐츠 산업의 핵심 솔루션인 온라인 결제시장을 선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음악, VOD 등 전세계 디지털 컨텐츠 시장은 2009년 4,051억 달러에서 2013년 6,31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 중 70%는 신용카드가 없지만 휴대폰 이용인구는 30억 명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국가간 휴대폰결제(IPN)가 가장 보편적인 온라인 결제수단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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