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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IT, 이제 선택 아닌 필수” 2009.06.04

시만텍, ‘2009 그린 IT 보고서’ 통해 그린 IT 도입 현황 등 동향 밝혀


시만텍(www.symantec.co.kr)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약 1,052명의 IT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9 그린 IT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IT 임원들이 비용 절감과 환경적 책임을 이유로 그린IT 전략과 솔루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기업이 비용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 향상을 고려해 ‘그린(Green)’ 기술을 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 IT 전략수립단계.

‘2009 그린 IT 보고서’의 응답자 중 97%가 그린 IT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미 그린 IT를 실행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45%에 달했다. 많은 IT 의사 결정자들이 비용과 IT 효율성의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그린 IT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도입의 핵심 요인으로는 전력 소비 절감(90%), 냉각 비용 절감(87%), 기업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압력(86%) 등을 꼽았다. 특히 응답자 중 83%가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에 대해 책임을 전담 또는 분담하고 있으며, 궁극적인 전력 소비처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린’ 솔루션 관련 예산 및 지출 증가

▲그린 IT 예산증감계획.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향후 1년 내 그린 IT 예산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19%의 응답자는 그린 IT 예산 증가폭이 10% 이상일 것이라고 답하는 등 IT 임원들은 그린 IT 예산이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와 관련해 응답자들은 일반적으로 2,100만~2,700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IT 담당자들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제품 도입을 위해 기꺼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분의 2가 최소 10%이상, 41%가 20%이상의 비용을 지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89%는 IT 제품의 효율성이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IT가 기업 ‘그린’ 혁신의 중심

환경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기업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이면서 IT는 다양한 ‘그린’ 혁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척도로 IT 부서의 83%가 전력 소비에 대해 책임을 전담 또는 분담하고 있으며, IT 분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더욱이 응답자의 89%는 IT가 그린 혁신에 ‘매우’ 또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고 94%는 기업에 그린 담당자가 있다고 답했으며 5분의 1 이상이 IT 분야의 그린 혁신만을 전담하는 인원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린 IT 혁신의 핵심 요소

‘2009 그린 IT 보고서’에 따르면 IT 담당자들은 그린 IT 실현을 위해 몇 개의 핵심적인 혁신 사항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장비 교체가 가장 일반적인 전략으로 응답자의 95%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신규 장비를 도입한다고 답했으며 전력 소비 모니터링(94%), 서버 가상화(94%), 서버 통합(9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7%가 SaaS(Software-as-a-service)를 ‘그린’ 솔루션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이에 변진석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간 에너지 절약과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확산되면서 IT는 그린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급부상했다” 며 “이제 IT는 비용 절감과 친환경 노력 사이에서 균형 잡힌 접근방식을 통해 기업의 ‘그린’ 전략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응답자의 대다수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에 대해 책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도 증명된다”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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