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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스마트감시시스템 개발자, 릭 켈슨 박사 내한 2009.06.05

“기존 CCTV 단순 기능에서 벗어난 똑똑한 보안감시 시스템”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인천시 신·구 도심지역에서 U-Safety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는 ‘인천자유경제구역(IFEZ) U-Safety City 구축 프로젝트’에 지능형 영상감시서비스와 차세대 광대역 도시무선망 구축을 담당하며 본 사업에 참여한다고 지난 5월 밝힌 바 있다.

 

▲한국IBM은 5일, IBM 스마트감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연구자인 릭 켈슨 IBM 박사를 초청해 이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들려주는 그룹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릭 켈슨 박사가 스마트감시시스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보안뉴스.

 

그런 가운데 한국IBM은 5일,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이 실현하는 안전한 도시’를 주제로 IMB 왓슨연구소 릭 켈슨(Rick Kjeldsen) 박사와 함께하는 그룹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릭 켈슨 박사는 최근 인천자유경제규역 U-Safety City 구축 프로젝트에 도입된 ‘스마트감시시스템(Smart Surveillance System)’을 직접 개발한 연구자로, IBM의 차세대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에 대해 이날 자리를 통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우선 이날 발표에 앞서 릭 켈슨 박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면, IBM 영상처리기술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전문연구원으로 IBM연구소에서 20년 이상을 재직하며 쌍방향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장애인들의 컴퓨터 사용을 돕는 카메라 기반 도구 등의 연구는 제품으로 상용화되었거나 연구 프로젝트의 기반이 됐다.


또한 릭 켈슨 박사는 현재까지 50편 이상의 과학논문을 발표했고, 15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영상처리시스템 국제 컨퍼런스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그리고 현재 IBM의 스마트 감시시스템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GTS와 함께 일하고 있다.


이날 릭 켈슨 박사는 “스마트감시시스템은 사고를 확인하기 위한 기존 CCTV의 단순한 기록재생 기능에서 벗어나 획기적으로 지능화된 보안감시 시스템”이라며 “패턴 인식으로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지능적인 실시간 분석작업이 이루어져 주어진 조건에 따라 예측이 가능하며 사전대응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즉 “수상한 물체나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을 패턴 인식 및 분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해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관계 기관에 통보해 줌은 물론 디지털 환경을 구현해 과거 자료 분석 및 검색이 용이하고, 기타 디지털 장비와 원활히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릭 켈슨 박사는 “사람들은 한 곳을 응시하는데 있어 20분 이상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하나의 영상감시비디오가 아닌 수백, 수천 대를 본다고 생각하면 그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더구나 그 수많은 수백, 수천 대의 영상감시비디오가 촬영한 동영상 중 실제 사용되는 것은 한대의 비디오에 담긴 30초 정도에 불과하다”며 “이럴 때 그 수백, 수천 대에 이르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원하는 DB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스마트감시스템은 단순히 오퍼레이터가 단순히 비디오만 바라보며 사건이 발생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한편 IBM의 스마트감시시스템은 영상저장, 영상분석, 감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CCTV를 통해 전달받은 영상이 비디오 관리 서버로 전해지면 1차 영상분석이 이루어져 감시모니터에 경고가 전달된다. 영상감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보다 지능적인 2차 영상분석이 이루어지며 영상검색·통계관리가 가능하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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