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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투자가치 관리 구조적 접근방법 ‘Val IT 프레임워크’ 국내 소개 2009.06.16

‘2009 ISACA & itSMF 통합 국제 컨퍼런스’ 개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이 주최하고, 한국IT서비스관리포럼(회장 남기찬, 이하 itSMF 코리아)과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황경태, 이하 ISACA)가 공동 주관한 ‘2009 ISACA & itSMF 통합 국제 컨퍼런스’가 1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IT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위기 시대에서의 ITSM(이하 IT서비스관리)과 IT 거버넌스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itSMF 코리아와 ISACA가 각자 진행해오던 연례행사였지만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공동 개최했다. 행사는 500여 명의 IT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SMF 코리아 남기찬 회장의 개회사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남인석 원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 IT 거버넌스와 IT서비스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 수행 수준을 확보하고 있는 대법원(2009 itSMF 최우수 서비스상)과 한국수자원공사(2009 itSMF 최우수 혁신상), 우정사업본부(2009 IT 거버넌스상 공공부문)와 교보생명(2009 IT 거버넌스상 민간부문)에 대한 2009 itSMF IT 거버넌스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의 첫 번째 연사로는 Val IT의 창시자이자 ‘Val IT Steering Committee’의 의장인 존 토프(John Thorp)가 ‘The Challenge of Value ? Delivering on the Promise of IT’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Val IT 프레임워크를 처음으로 소개해 청중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존 토프 의장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정보 파라독스’ 개념 소개와 함께 기존 IT 거버넌스에서 추구해온 비즈니스와 IT의 연계 및 정렬이 실현되는데 구체적인 접근방법이 부족하다는 보안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Val IT 프레임워크’를 국내에 소개했다.


Val IT는 ‘IT 가치를 어떻게 볼 것이고,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IT 투자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이다. 새로운 IT 투자의 시각과 원칙, 프로세스의 제시를 통해 기업이 적절한 비용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의 위험에서 IT를 투자하고 운영함으로써 IT 투자의 가치실현을 최적화 할 수 있게 해준다. Val IT는 가치관리, 포트폴리오관리, 투자관리 등 3개의 도메인으로 22개 프로세스와 69개의 중점관리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존 토프 의장은 “기업들이 Val IT를 활용하면 복잡한 IT 투자 비용과 다양한 리스크의 투명성 대비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투자를 우선 선택할 수 있다”라며 “이는 경제 위기 속에서 IT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최고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로버트 스트라우드(Robert E. Stroud) itSMF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Governance for your ITSM Implementation - Using COBIT and ITIL together to drive governance”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면서, 비즈니스-IT의 연계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는 IT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를 일상적인 표준 운영 프로세스와 같이 이해되고 집중할 수 있어야 하며, ITIL의 점진적 구현 확대에 보안되어 COBIT(Control Objectives for Information and related Technology)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를 권장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와 경기 침체 속에서 ITSM과 IT 거버넌스가 지닌 본연의 역할과 가치를 논의하고, 이 둘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효과적이고도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점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로이 추가된 하루 일정의 교육과정을 함께 한 참가자들은 ITSM 및 IT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을 깊이 있게 공유함과 동시에, 다양한 부문 및 계층의 업계 관계자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을 높게 평가했다.


ISACA 황경태 회장은과 itSMF 코리아 남기찬 회장은 IT 거버넌스 및 ITSM 관련 국내 최고의 학회가 상호 역량을 결집해 국제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ITSM 분야의 최신 혁신 사례와 IT 거버넌스 분야의 최신 프레임워크로 인정받고 있는 Val IT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는 데 큰 의의를 부여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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