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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국방 사이버위협 대비 위한 역량강화할 것” 2009.06.16

16일, 기무사 과천 신청사에서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국군기무사령부는 새로운 안보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관련 국방차원의 심각성 인식 및 군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16일 과천 신청사에서 ‘제7회 국방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16일 과천 신청사에서 ‘제7회 국방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보안뉴스.

 

사이버 위협 대비 및 군 보안수준 향상 제고 및 보안업무 발전을 위한 민·관·군의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군 보안관계관 간담회 행사와 연계해 2일로 확대해 개최함은 물론 과천 신청사에서 개최해 일반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기무사에 일반인들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돼 그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들어 바이러스나 해킹, 그리고 사이버테러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고도로 지능화돼 가고 있다”며 “이는 선진강군 육성을 목표로 국방정보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는 우리 군은 물론이고, 국가적 차원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정책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희 장관은 “이런 시점에서 유관부서들이 완벽한 정보보호체계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전략적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종태 기무사령관은 개회사를 통해 “일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협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없다”며 “국방분야를 포함해 공공·민간분야의 유관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만 국가 차원의 완벽한 사이버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원사인 안철수연구소·이글루시큐리티·닉스테크·소프트캠프·인젠시큐리티서비스·시큐아이닷컴·모니터랩·유넷시스템·퓨쳐시스템·세이프넷코리아·제이컴정보·정보보호기술·웨어벨리·시큐브 등 보안전문업체들의 정보보호제품 전시부스가 마련됐으며, 지휘관·사이버보안·기술보안·방산보안 세션 4개로 나눠 강연이 펼쳐졌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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