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위해 청소년이 앞장선다!” | 2009.06.21 | |
행안부, 전국 56개교 1,200여명 청소년·시민 참여캠페인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면서 동시에 인터넷윤리를 배우는 ‘아름누리 캠페인’ 행사를 2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아름누리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정보화 역기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보윤리를 배우고 알리기 위해 자율적으로 만든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가 펼치는 실천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터넷 윤리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전국 ‘아름누리 지킴이’가 결성된 130개 학교 중 5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20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교사가 모여 정보화역기능을 방지하고 행복한 인터넷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아름누리 지킴이’ 다짐의식을 거행했다. 이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그룹가수 ‘KARA’ 등의 축하공연과 시민대상 홍보를 위한 ‘아름누리 걷기캠페인’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모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 이벤트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넷윤리도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정보윤리 OX 퀴즈’ 코너에서는 기본적인 인터넷윤리도 배우고 최종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주어졌다. 자녀의 인터넷사용습관을 점검해주는 ‘인터넷사용조절 로드카운셀링’ 코너와 건강한 정보문화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 14여 개 부스에서 풍성한 행사도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수 ‘2PM’과 ‘샤이니’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위한 실천 활동을 위한 홍보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등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교육과 놀이를 복합적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우리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를 잘 살린 점이 특징이다.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중독 인구는 20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08년 기준 청소년 104만명, 성인 96만명), 이로 인해 각종 범죄가 유발되는 등 매우 심각한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해킹·바이러스, 인터넷사기, 사이버폭력, 불법사이트 운영 등 각종 사이버범죄가 2003년 5만 2천 건에서 2008년 12만 2천 건으로 최근 5년간 135%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윤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돼 정보윤리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8%에 이르고, 청소년의 자체적인 정보윤리교육 관심도도 99.6%에 이르러 정보윤리 확산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울광장에서 벌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등 우리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인터넷 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인터넷윤리를 실천함으로써, 세계적인 인터넷강국에 걸 맞는 건전하고 선진적인 정보문화를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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