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외신] MS, 무료 백신 베타버전 배포...한국은 아직 2009.06.25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무료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최근 무료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른바 ‘보안의 필수품’이라는 의미를 띤 이번 보안 소프트웨어(Microsoft Security Essentials)의 베타버전은 현재(6월 25일, 한국 시간) 미국, 이스라엘, 중국,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Microsoft Security Essentials)이라는 이 보안 소프트웨어는 알려진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대개 루트킷 등 은밀한 악성 소프트웨어와 연관된 악의적인 행위들을 방지한다고 MS는 설명했다. MS는 또한 전 세계 4억 5,000만대 이상의 PC로부터 수집된 샘플을 이용해 이 제품을 위한 정의를 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MS는 지난 11월 자사 윈도우라이브 원케어 서비스를 중단하는 한편 윈도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무료 안티바이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에 베타버전을 공개한 MS 시큐리티 에센셜 무료 제공과 관련해 MS는 신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자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공급함으로써 제거할 수 있는 핵심 문제로 ‘가짜 보안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아울러 “맬웨어 공격이 그 수와 심각성 측면에서 모두 증가하고 있고 가짜 보안 소프트웨어로 인한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출처를 신뢰할 수 있는 질 좋은 안티 맬웨어 보호는 오늘날의 PC 이용자들이 꼭 갖춰야 할, 즉 ‘머스트 해브(a must-have)’이다”라고 강조했다.

▲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의 베타버전이 미국, 이스라엘, 중국,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는 공지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PC 수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기본적인’ 안티 맬웨어 서비스를 구축해 공격자들이 소비자의 컴퓨터를 감염시키는 데 좀 더 어려움을 겪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업체는 설명했다. 따라서 관리 방화벽, 성능 조절, 데이터 백업 서비스 등과 같은 다른 보안 수단은 제공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Microsoft Security Essentials)의 최종 버전은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빈 기자(foreig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