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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뉴욕증권거래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설계 2009.07.04

지연시간 50마이크로초 라운드트립 이내의 초 저지연 코어 네트워크


주니퍼네트웍스(한국지사장 강익춘)가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NYSE Euronext)의 새로운 통합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초(超) 저지연 코어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있다고 3일 발표했다.


뉴욕과 런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새로운 데이터센터는 하루 수십억 건의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주요 운용 인프라스트럭처가 된다.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는 전세계 10개의 데이터센터들을 4개로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주니퍼가 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0년 운영개시 예정인 이 데이터센터들은 기존 시설들에 비해 훨씬 뛰어난 네트워크 확장성 및 효율성을 제공하게 되며, 주니퍼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과 최신 데이터센터 패브릭 기술을 통해 내부 지연시간(latency)이 50μs(마이크로초) 라운드트립 이내이다.


이에 스티브 러비노우(Steve Rubinow)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 총괄부사장 겸 CIO는 “주니퍼는 새로운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초(超) 고용량·저지연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독보적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우리는 주니퍼와 협력해 데이터센터 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간소화했으며, 차세대 데이터센터 패브릭을 통해 10GbE 포트들을 수만 개로 확장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비즈니스 성과는 네트워크 성능과 직결된다. 결과적으로 이번 작업은 세계에서 가장 요구치가 높은 네트워크에 대한 주니퍼의 전략과 혁신 지원을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 퍼포먼스 스위칭 및 라우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니퍼 네트웍스 EX 시리즈 이더넷 스위치와 MX 시리즈 이더넷 서비스 라우터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트레이딩 플랫폼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막대한 유동성 거래들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필요한 네트워크 성능, 안정성, 보안 및 처리량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07년 뉴욕증권거래소 그룹과 유로넥스트 N.V.의 합병을 통해 기술적 시너지를 확보한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는 자체 글로벌 데이터센터들을 뉴욕과 런던의 신규 시설 및 파리와 뉴욕의 기존 데이터센터까지 총 4곳으로 통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새로운 네트워크 설계는 전통적인 네트워크 아키텍처에서 나타나는 다수의 스위칭 레이어들을 통합하여 훨씬 적은 수의 장비와 인터커넥션들로 구성된다. 그 결과 공간, 전력, 냉각, 관리 면에서 효율성이 강화된다. 주니퍼네트웍스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은 네트워크 복잡성 감소는 물론 CAPEX(설비투자) 52%, 전력 44%, 냉각 44%, 데이터센터 랙공간 55%까지 TCO를 절감한다.


이에 케빈 존슨(Kevin Johnson) 주니퍼네트웍스 CEO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은 백만 분의 일 초 단위로 결정된다.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트레이딩 플랫폼은 세계적인 최상급 하이 퍼포먼스 네트워크 가운데 하나로, 매일 수십억 건에 달하는 트랜잭션을 지원한다”며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기술적 비전은 성능은 물론 확장성, 단순성 면에서 진일보된 단일 데이터센터 패브릭을 구현하는 동시에 에너지 소비와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주니퍼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로드맵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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