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올림픽 ‘이매진컵 2009’,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막 | 2009.07.04 | ||
한국 대표팀 소프트웨어 설계 등 3개 팀 10명 본선 진출
전세계 학생들의 IT 기술 대제전인 ‘이매진컵 2009’ 행사가 7월 3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시타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24개국에서 본선에 진출한 149개 팀 444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 지난 3월 1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이매진컵2009’ 소프트웨어 설계부문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막된 본선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설계부문 대상 수상팀인 ‘워너비 앨리스’(앞줄 오른쪽 4명)를 비롯, 임베디드 개발부문의 와프리, 디자인 부문의 러브홀릭 등 3개 팀 10명이 출전했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T 기술 경진대회로,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매년 시의성 있는 공익적 과제를 선정,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두고 전세계 학생들이 창의력 대결을 펼치는 이매진컵의 올해 과제는 ’기술이 우리가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Imagine a world where technology helps solve the toughest problems facing us today)’이다. 올해 대회는 ▲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 개발 ▲게임 개발 ▲로보틱스&알고리즘 ▲정보기술 ▲매시업 ▲디자인 ▲사진 ▲단편영화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은 ▲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 개발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워너비 앨리스(Wanna Be Alice)’, ‘와프리(Wafree)’, ‘러브홀릭(Loveholic)’ 팀이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각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부 문화를 결합한 솔루션 ▲사슴벌레 애벌레를 기아국가에서 식용으로 사육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기존의 기부 방식에 재미와 편리함을 더한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기부 시스템 등으로 각국 출전팀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가장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워너비 앨리스’ 팀 최시원(인하대학교 4학년, 25) 학생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부 문화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며 “IT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IT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매진컵에 출전해 기쁘며, IT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매진컵 2009’ 행사에 참석한 MS 최고 소프트웨어 설계 책임자(Chief Software Architect)인 레이 오지(Ray Ozzie)는 “이매진컵은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경험은 물론 전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난제를 직접 마주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그들의 열정, 창의성, 재능을 한 데 모아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의 샘을 제공하는 것이 이매진컵의 진정한 의의”라고 말했다. 또한 MS 대학협력을 총괄하는 조 윌슨(Joe Wilson) 전무는 “올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훌륭한 솔루션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어, 우리가 현재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바로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매진컵 본선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이트(www.imaginec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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