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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보안시장 흐름과 제품동향 한눈에 2009.07.21

SecurityWorld Expo 2009 성료

올해 하반기에 기대되는 보안시장 특수를 위해 각 기업체들이 저마다 새로운 제품으로 선보인 최신 보안장비 성능 시연과 구매의 장이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펼쳐졌다.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인포더, 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매체로 참여한 제9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SecurityWorld Expo)이 바로 그것이다. 그 뜨거웠던 전시회 현장 속으로 다시 들어가 보자.


지난해부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각 기업마다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보안산업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기업 경영의 위기가 기술 및 인력 유출 등의 보안위기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로 인해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각 지자체들은 u-City 추진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경기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각종 내수부양책을 내놓고 있어 올해 하반기 보안시장도 성장세가 이어지리라는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경기가 침체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보안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보안제품에 대한 폭발적 관심에 힘입어 올해 참관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안산업의 2대 트렌드인 통합화와 지능형 흐름을 반영하듯 각종 CCTV 시스템과 DVR, IP-Surveillance 시스템은 물론 영상분석 솔루션, 시큐리티 게이트, 지문·얼굴인식기술 등을 활용한 바이오인식 솔루션, 각종 방범·방재장비, 그리고 IT 보안 솔루션 등 보안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수의 제품과 솔루션들이 선보였다.

 

지능형과 메가픽셀, 그리고 보안 칩이 화두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디지털CCTV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제조업체 다수가 회원사로 속해 있는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이 공동관으로 참여했고, 최신의 영상보안제품을 대거 출품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영상보안 전문기업인 나다텔에서는 Full HD급 메가픽셀 CCTV 카메라를 선보였으며,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의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믹스폴은 HDTV급 네트워크 카메라 출품을 통해 네트워크 카메라의 높은 영상화질 수준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한, 브이아이시큐리티 시스템은 Milestone 사의 IP 비디오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XProtect」를 선보였으며, 시너소프트의 「Fusion Eye」와 크리티컬 퍼실리티 서비스의 지능형 영상감지 솔루션 「IQ Series」, 윈스로드의 「위비젼」 등 지능형 영상관리 및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넥스트칩과 씨앤비텍, 그리고 클레이픽셀 등에서 영상보안장비에 내장되는 칩을 다수 선보였다는 점이다. 이는 CCTV 카메라와 DVR 등의 제품성능이 내장되는 칩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영상보안 관련 칩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케 하는 대목이다.

또한, 올해 전시회는 국내 바이오인식기술의 부흥기를  예고할 만큼 다양한 바이오인식 솔루션이 출품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4.8인치 컬러 TFT LCD 터치스크린을 채용해 고급 내비게이션 수준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고급형 지문인식 출입·근태단말기를 선보였으며, 이지원테크놀로지는 얼굴 각 부분에 벡터 값을 설정해 이미지를 수치화한 뒤 저장·인증하는 새로운 방식의 얼굴인식 시스템 「FACE ON」을 출품하는 등 여러 업체가 바이오인식 솔루션 제품을 전시했다.

 

3일간의 보안기술 세미나에 관람객 대거 몰려

한편,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제9회 국제 보안산업 컨퍼런스 및 기술 세미나와 시큐리티 인재육성 세미나가 3일에 걸쳐 개최됐다. 전시회 첫날인 10일에는 시큐리티 전문인력 육성과 고용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한 세미나와 함께 얼굴인식 등의 바이오인식 기술, 물리적 출입통제 및 PC 보안의 통합 솔루션 구축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  Access Control  세미나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11일에는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과 아날로그 및 IP 카메라 분야의 발전추세에 대해 살펴보는 Video Surveillance 세미나가,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Total Security Solution 세미나가 개최됐다. 3일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컨퍼런스 룸을 찾아 최신 보안기술에 대한 갈증을 대변하기도 했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50호 (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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