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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으로 보안세계의 미래를 밝히다 2009.07.21

IP-Surveillance의 뉴 패러다임, 루 키 스

보안 분야의 미래를 밝혀줄 작지만 찬란한 ‘빛’이 1999년 3월 탄생했다. 라틴어로 빛을 뜻하는 루키스(Lucis)가 김종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의 직원으로 설립됐던 것. 창립 당시부터 ‘약동하고 계몽하며 뛰어나고 사물에 생명과 기쁨을 주는 밝음’이라는 의미를 지닌 사명처럼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도 이를 실천해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루키스에게 IP-Surveillance 분야는 USN 및 Call Monitoring 솔루션 분야와 함께 IT-Convergence 기업이라는 큰 그림을 완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현재 루키스는 Call Monitoring,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IP-Surveillance 3개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총 86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작은 빛으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관련 분야에서만큼은 밝게 빛나는 큰 별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창립 초기 그들은 금융거래에서의 Voice Recording 및 모니터링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나면서 관련업계를 선도해 왔다. 실패를 모르고 성장을 거듭하다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이던 2004년에 김종선 대표는 일거리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여유를 찾을 수 있었고,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고한다. “2004년 당시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USN, IP-Surveillance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관련 기술력을 강화해 왔던 게 이제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Verint 사와의 파트너십

보안사업 진출에 날개가 되다

루키스는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녹취 솔루션 파트너인 Mercom 사가 영상보안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인 Verint 사에 합병되면서 보안사업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된다. 2006년 10월 Verint 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랜 준비과정 끝에 Verint 사의 ‘Nextiva’와 Genetec사의 ‘Omnicast’로 영상관리 소프트웨어 군을 구성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국내의 시스템 특성을 반영한 CCTV 통합관제 소프트웨어 ‘iVMS’를 개발함으로써 IP-Surveillance 시장에 뛰어들 모든 채비를 끝마쳤고, 그 이후부터 보다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현재 루키스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부분은 영상관리 소프트웨어와 IP 영상단말기 솔루션 사업이다. 이와 관련 루키스에서 IP-Surveillance 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성시완 본부장은 “CCTV의 새로운 트렌드인 IP-Surveillance 솔루션은 영상관리 소프트웨어, PC, 스토리지, IP 영상단말기(IP 카메라, 비디오서버) 그리고 네트워크 장비를 기반으로 한다”며, “이를 위해 루키스는 3년 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영상관리 소프트웨어 Nextiva, Omnicast를 국내에 도입했고, 서로 다른 기종의 IP 영상단말기 간의 연동과 통합을 위한 CCTV 통합관제 소프트웨어 ‘iVMS’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IP-Surveillance의 결정체

통합관제 시장에서 두각

루키스의 영상관리 소프트웨어 ‘iVMS’의 가장 큰 장점은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최대 50,000대의 카메라를 영상소실과 지연 없이 관리·모니터링 할 수 있고, 지능형 영상검지, 출입통제 시스템 등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 보급되고 있는 모든 기종의 영상 통합관리를 지원할 수 있다. 여기서 요구되는 핵심기술력이 바로 부하분산기술이다.

일반적인 CMS 구조의 영상관리 소프트웨어는 녹화, 모니터링, PTZ 제어, 설정, 검색 및 재생 기능을 1대의 PC에서 운영할 수 있는 일체형으로 32/64채널 등의 소규모에는 적합하지만, 수백 수천 채널의 통합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규모를 지원하고 이를 일환화해 관리하기 위해서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라이선스 단위로 구현되는 서버-클라이언트 구조가 적합하다는 게 루키스 측의 설명이다. 결국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를 갖춘 ‘iVMS’는 쓰레기무단투기, 불법주정차, 그린파킹, 재난재해 등을 목적으로 산발적으로 구축되어 있던 IP 단말기들에 대한 통합관리, 초 단위 검색, 영상지연 및 버퍼링의 최소화,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케 하는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에 안성맞춤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루키스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각기 다른 업체들이 구축해놓은 239대의 카메라들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u-성동 통합관제센터’ 프로젝트에서 영상통합관제 소프트웨어 및 지리정보(GIS) 시스템을 담당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성시완 본부장은 “성동구청 프로젝트는 이 기종 IP 단말기의 통합관리 성공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이 외에도 이천시와 서초구 통합관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지자체의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와 지능형

두 마리 토끼 잡기

루키스는 올해 Arecont Vision과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하는 등 IP-Surveillance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H.264 기반의 메가픽셀 파노라마 IP 카메라 제품군을 시장에 공급함은 물론 Axis, Sony 등 글로벌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설계와 합리적인 가격의 카메라 공급, 편리한 통합영상관리에 대한 요구사항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All-In-One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루키스가 영상관리 소프트웨어와 함께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바로 지능형 영상보안 분야다. 큰 폭으로 설치가 증가하는 카메라 수에 비례해 보안요원이 증가하기 어려운 실정에서 지능형 영상보안 기능은 비용대비 고효율의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요구사항이기 때문이라는 것. Omnicast와 Nextiva의 영상관리 소프트웨어는 세계적인 업체인 Object Video 및 iOmniscient 사의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과 이미 연동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출시되는 버전에서는 임베디드 타입의 지능형 영상검지 모듈이 비디오 서버나 IP 카메라에 탑재되어 보다 정밀한 영상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향후 루키스는 IP-Surveillance 사업영역에 있어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과 연동될 수 있는 영상관리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사 전체적으로는 Call Monitoring Solution과 USN, 그리고 IP-Surveillance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궁극적으로 IT-Convergence 기업으로써 미래사회를 이끌고 비추는 한줄기 빛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각오다.  

 

INTERVIEW

루키스 김 종 선 대표이사

루키스의 3大 키워드는 인재, 예방, 융합

★ 키워드 하나. Human(인재)  

루키스의 김종선 대표는 겸손한 서비스와 정직한 비즈니스,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회사경영에 있어 핵심키워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직원들에게 전문성 향상과 기술 및 마인드 측면에서의 혁신, 그리고 직원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주문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는 철저한 직원교육과 함께 사내벤처 시스템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익모델을 발굴해서 제안하면 그 가능성을 판단해 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해주는 사내벤처 제도는 김 대표가 지향하는 인재중심의 경영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제1호 사내벤처가 탄생해 활동 중이다. 

★ 키워드 둘. Prevention(예방)

향후 루키스는 IP-Surveillance와 USN을 결합시켜 강력한 ‘Prevention’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현재 이용되고 있는 Recording을 통한 대응이 사후 차원이라면, 이벤트를 사전에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데 있어 루키스의  IP-Surveillance와 USN의 기술력 결합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공공목적으로 또는 기업보안 차원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보안 시스템이 향후에는 u-Home, 스쿨 케어 등과 같이 개인의 생활영역으로 들어와 삶의 질 향상과 자산보호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루키스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서비스 운영주체’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 키워드 셋. Convergence(융합)

김 대표는 대학원에서 암호학을 공부하면서 보안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창업 초기에는 Voice Recording 및 Call Monitoring 분야에 주력했고, 현재까지도 많은 매출을 이 분야에서 거두고 있지만, 2004년부터 본격 시작한 IP-Surveillance 분야의 성장잠재성은 무한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더욱이 향후 Voice과 Video, 그리고 Sensor가 결합되는 IT-Convergence(융합)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때 세 가지 사업영역을 모두 영위하고 있는 루키스가 사명처럼 찬란하게 빛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 : 권  준 기자 | 사진 : 원 병 철 기자>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50호 (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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