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A Day’, 개방·공유 정부정책 공개 | 2009.07.22 | |
웹코리아 포럼, “공유서비스로 IT 선순환 구조 만든다”
웹코리아 포럼(의장 이규철)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의 후원으로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부·학계·산업계·연구계 등 다양한 분야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Real SOA & Real Talk’라는 주제로 서비스지향아키텍쳐(SOA)에 대한 실증적 사례 및 이슈에 대한 ‘SOA Day’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국가자원의 개방·공유·활용 활성화 정책이 행정안전부 정보자원정책과 신민필 사무관을 통해 처음으로 외부에 소개돼 그간 정부의 SOA 관련 정책을 궁금해 하던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신민필 사무관은 Keynote Speaker로 나서 서비스 중심의 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 정책방안의 추진 배경과 2012년까지 추진될 3대 주요 과제를 소개했다. 행안부는 이번 정책 수립을 위해 2009년 상반기에 공유서비스 수요조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1,099개 공공기관이 공유서비스의 효과가 크다면서 적극적으로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기반해 정부는 2012년까지 파급효과가 높은 100대 공유서비스를 개발·보급하고, 공유기반으로써 국가공유인프라를 구축 및 고도화하며 관련 법제도 개선, 교육·홍보 등을 통한 공유 환경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민필 사무관은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들을 서비스로 개방하여 다른 국가기관이나 민간에서 활용토록 함으로써 이를 융복합한 신규 응용서비스 창출 기회를 증진하고,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은주 한국정보화진흥원 박사는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신정부변화전략 : 서비스지향정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김은주 박사는 “차기 정부는 예산절감, 변화대응력확보, 국민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서비스지향정부로 나아가야 한다”며 “서비스지향정부는 서비스를 통하여 경계가 없고 외부와 조화를 이루는 유연한 공유생태계로서의 정부”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SOA 기반의 정부 온나라시스템 구축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현재 정부 71개 기관에서 총 16만 8,500명이 사용하고 있는 정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는 국정관리, e-사람, e-감사, 국민신문고, 새올행정시스템, 디지털예산회계 등 15개의 별도 구축된 시스템과 서비스 기반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일 평균 40만건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처리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하나은행 등의 민간 기업에서의 SOA 활용 실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SOA 도입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본격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1년까지 4년에 걸친 단계별 구현을 통해 SOA 기반으로 ’ERP와 레거시 통합 아키텍처를 최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A Day는 2007년부터 웹코리아 포럼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관으로 격월로 진행되어 왔으며, SOA의 개념과 공유문화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SOA Day는 정부의 정책발표, 해외 정부의 SOA 동향, 국내 민간기업의 도입 실사례, 국내외 오픈 API 및 매쉬업 사례 등 풍부한 SOA 관련 이슈들을 심도있게 다루어져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의 발표자료는 ‘웹코리아 포럼 행사 등록사이트(http://www.webkoreaforum.or.kr/)’의 게시판을 통해 공유된다. 한편 이날 SOA Day는 웹코리아 포럼 총회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총회를 통하여 웹코리아 포럼 신임 의장으로 이규철 충남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