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큐어웹, 멀티OS·브라우저에서 인터넷뱅킹 등 이용 실현” | 2009.08.02 | ||
[인터뷰] 소프트포럼 박언탁 SW연구개발실 실장
웹 접근성 의무화, 공공·민간 웹사이트 시장 수요 확대시킬 것
-제큐어웹은 멀티 OS·브라우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개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지난 1999년, 제큐어웹을 개발할 당시에는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두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으나 넷스케이프 시장이 쇠퇴하면서 윈도우의 익스플로러 기반만을 개발하게 됐다. 그러다 2005년 이후 맥, 리눅스,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OS·브라우저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소수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고 이에 소프트포럼은 이러한 소수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멀티OS·브라우저 지원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2007년도 업계에서는 최초로 공공기관인 행정안전부 전자민원서비스 G4C에 첫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시장의 요구를 미리 예상하고 개발에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제큐어웹’은 어떤 제품인가?
128비트 이상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가 키보드로 입력하는 순간부터 서버에 정보가 도착하는 구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End to End 웹 암호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데이터의 암호화는 물론 서명 정보도 암호화해 거래 내용의 부인 방지를 가능케 해 국내 4대 공인기관 및 사설인증기관과 연동하여 인증서의 유효성을 검증해 준다. 현재 국민은행, 현대카드, 미래에셋증권, ING생명 등 150여 개 국내 대표 금융 기관과 50여개 공공기관, 그리고 200여개의 일반기업에 제큐어웹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을 이용하는 수천만 이용자의 PC에 설치되어 안전한 본인인증을 통한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윈도우 사용자 이외의 멀티 OS·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한 기술력은 무엇인가? 브라우저에서 기본 제공되는 기능 이외의 부가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 윈도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ActiveX 방식을 사용하며, 그 외의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FireFox, Safari, Chrome, Opera)에서는 플러그인 기술을 사용한다. 소프트포럼은 이러한 플러그인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최적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플러그인 개발에 필요한 매킨토시 환경에서의 Cocoa 프레임 워크와 Objective-C,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환경에서의 프레임 워크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개발 기술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모든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UI(User Interface)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가지고 있다. -개발시 어려운 점이나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플러그인 개발에 필요한 관련 자료의 부족, 통합관리 되고 있지 않은 산재되어 있는 자료, 표준화되지 않은 자료 등으로 개발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국내 매킨토시 개발인력 부족, 비윈도우 OS의 UI 개발 문제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았지만, 개발 인력의 스터디 활동 및 활발할 정보 공유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제큐어웹이 가지는 의미 및 향후 기대 효과? 다양한 OS·브라우저 환경을 사용하는 웹소수 사용자들도 인터넷뱅킹, 공공기관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동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을 보장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의미라 할 수 있다.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 및 민간 웹 사이트에서 시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행안부는 ‘전자정부 웹 표준화 사업’의 일환으로 웹표준화 강화 49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매출이 한층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구축된 사례 및 향후 제품 개발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제큐어웹 멀티 OS·브라우저 지원 제품은 암호·인증 솔루션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전자민원서비스 G4C’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2곳에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윈도우, 리눅스, 매킨토시 환경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 개발을 통해 적은 리소스 투입으로 높은 효율성을 가져 올 수 있도록 작업의 표준화를 계획하고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