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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보안기업 해외진출에 11억 쓴다 2009.08.07

매뉴얼과 UI 현지화 지원, 해외 상담회 및 전시회 지원


지식경제부가 보안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유망 지식정보보안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2009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보안(정보보호, 물리보안)업계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진출 대상국가의 언어로 된 UI, 매뉴얼 번역 등 제품현지화 비용을 지원하고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및 전시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으로 현지화 지원 대상을 모집해 지원하고 비즈니스 상담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 기업을 모집해 예산을 지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의 규모는 추경예산에서 편성된 11억으로 매뉴얼이나 UI등 현지화 지원에 6억, 해외 전시회 컨소시엄과 출전 회사에 대해서는 5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지화 지원의 경우, 제품 매뉴얼 또는 또는 UI(User interface) 번역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급하는 것으로 최대 5천만 원 범위(정부 50% 매칭펀드 지원)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비즈니스 상담회 및 전시회 지원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권, 중남미 및 유럽 등 4개 지역 내외의 권역별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한 사업자를 선정해 외국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며, 동남아 아시아는 1억, 미국과 유럽 및 지역은 1억5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보안업체에 대한 지원도 최대 700만원 이내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KISA 측은, 오는 12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2일부터 20일 18시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KISA는 이번 사업에 참가한 업체에 심사에 대해, 내부 운영위원회의 심사기준으로 심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지화 지원의 경우, ▲해외진출 가능성 여부 평가요소, ▲해외수출 가능성, ▲국내 시장성 인지도, ▲현지 시장 준비도를 평가하며 중소기업은 우대할 계획이다. 상담회 및 전시회 지원은 동종 업체끼리 분야별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대해 지원 필요성에 대해 평가할 방침이다.

 

권기만 지경부 사무관은 “이 사업(2009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국내 보안업체들이 해외로 나가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우선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해외진출을 위한 씨를 뿌리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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