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은행에서 인터넷뱅킹으로 4억5천 빼돌린 중국인 검거! | 2009.08.10 | |
86명에게 4억5천만 원 빼내간 것으로 파악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 계좌를 도용해 거액의 예금을 이체해간 중국인 두 명이 중국 지린 성 옌볜 조선족 자치국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찰은 작년 인터넷뱅킹 도용에 대한 신고를 한국에서 넘겨받아 수사를 거듭해온 결과, 이들이 공원에서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돈을 빼가는 것을 확인해 검거했다.
이들은 작년부터 사용자들의 포털 계정정보를 취득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빼낸 후, 86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국민은행을 비롯한 여러 한국의 은행 계좌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4억5천만 원을 이체해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증거물로 이들이 범행에 이용한 노트북 컴퓨터 두 대와 데스크 탑 한 대 그리고 휴대폰 한 대를 증거물로 압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 측의 한 관계자는 “이는 작년과 올 초에 나타났던 개인정보 노출로 인해 나타났던 인터넷 뱅킹 사고로 인한 수사로, 포털에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를 올려놓는 등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불법으로 인출해간 범죄”라면서 “인터넷 뱅킹의 보안 취약점에 의한 해킹은 아니지만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감행한 범죄인만큼 이용자들은 개인정보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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