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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보호센터,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설명회 개최 2009.08.12

합법적인 수익모델 기여할 것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설명회’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8월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경윤 저작권보호센터장은 애플, 구글 등 외국기업의 경우 저작권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클린사이트 사업이 합법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설명회에는 언론사, 클린사이트 평가위원, 저작권보호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업체에 부여되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방안을 소개하고, 김종원 상명대 교수 등 클린사이트 평가위원이 참석해 클린사이트 지정 가이드라인 연구성과 등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클린사이트의 기본목표는 합법적으로 저작물을 유통하는 OSP를 클린사이트로 지정하여 적법한 범위에서의 콘텐츠 활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이날 설명회에서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업체 6곳(소리바다, 휴피스 소프트, 엠더블유스토리, 엠넷미디어, 씨네로닷컴, 메가스터디)을 소개하고 이들에 대한 향후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클린사이트 지원방안은 클린 다운로드 서비스 운영과 ICOP 기술제공, 콘텐츠 구매자금 지원, 그리고 과태료 부과시 감면해 주는 등 다양하다.


클린 다운로드 서비스는 이용자가 합법적인 저작물을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웹하드와 동일한 구조의 검색창과 메뉴를 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최근 개정 저작권법이 시행(7월 23일)되면서 인터넷 이용이 위축될 것 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얻는 우리 문화의 발전 가능성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불법 OSP를 합법서비스로 유도하고 합법적인 콘텐츠 구매시장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와 권리자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하겠다.


참고로 지난 2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저작권 클린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 20일에는“제 1회 클린사이트 공감프로젝트”를 여는 등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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