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출시 촉구하는 인터넷 업계 | 2009.08.31 |
인기협 아이폰 국내 출시 촉구하는 성명 발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애플컴퓨터 휴대폰 ‘아이폰’의 국내출시를 바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 이통사들과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의 의견 마찰로 인해 아이폰의 국내출시가 점차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 이하 인기협)는 최근 보도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국내 출시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인기협 측은 아이폰으로 인해 인터넷 시장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기협 측이 아이폰의 출시를 촉구하는 직접적인 이유는 두 가지다. 첫번째로, ‘아이폰’ 등 혁신적인 단말기 및 서비스가 도입되면 경쟁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것. 진흥원 측은, 미국에서 아이폰 출시가 업계의 단말기 및 서비스 개발 경쟁을 촉진, 무선 인터넷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을 예로 들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경쟁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경우, 다양한 사업자의 참여와 기술혁신을 통해 무선 인터넷 산업이 활성화되고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둘째로는, 국내 이용자의 선택권 및 무선인터넷 경험 확대를 위해서도 ‘아이폰’ 등 다양한 단말기가 도입돼야한다는 것. 이미 세계 많은 국가의 이용자들이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앱스토어를 통해서 수 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공급되고 있다. 따라서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될 경우 국내 이용자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로운 무선 인터넷 경험으로 국내 이용자의 눈높이가 상승, 국내 사업자의 서비스 개발 노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터넷기업협회 허진호 회장은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앱스토어 체계가 국내의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열어 줄 것이고, 더 나아가 새로운 아이디어, 창업, 기술 개발, 고용 창출, 해외 진출 등의 파급 효과(ripple effect)로 이어지게 할 것이다. 하루 빨리 국내에도 아이폰이 출시되어 국내 이용자들이 다양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고, 이를 통해 국내 무선 인터넷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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