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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금융권 바이오 인증 시장 본격화 2006.03.23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www.hit.co.kr)은 바이오 인증 솔루션인 ‘BioCenter( 바이오센터)’를 기반으로 금융권의 바이오 인증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센터는 FBI, 국제노동기구(ILO)등에서 인정받은 지문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보안이 강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방식의 지문 센서를 지원하는 상호 호환 기술을 제공해 금융 기관의 비용 절감, 관리의 편리성 및 안정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현재 이 솔루션은 국내 은행, 증권사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PC보안 뿐 만 아니라 기존의 응용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 완료해  유닉스, 윈도우, 리눅스, 메인프레임 등 다양한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하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현재 바이오센터는 본인확인이 핵심이 되는 금융 기관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준별(담당자, 책임자 등)인증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향후 바이오센터는 ATM, 금융IC카드 및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계획 중”이라며 “얼굴정보, 홍채 등과 결합하는 다중 바이오 인증 제공으로 금융거래의 보안을 한층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 인증은 도용 및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본인확인 수단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본인확인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미 해외 금융권에서도 도입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ATM에 비밀번호를 바이오 인증으로 대체하는 것을 필두로 창구용 고객인증에 상용되었을 뿐 아니라 지문정보를 스마트 카드에 담아 온라인 뱅킹 서비스에 적용했다.


한편 미국의 한 은행에서는 고객 개인 디바이스에 지문과 계좌 정보를 등록하고 창구에서 본인 인증 결과를 블루투스로 전송하는 ‘블루투스 ID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 방식으로 바이오 인증 보안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내부자 보안 중심의 바이오 인증이 사용돼 왔고 ATM에 일부 도입 됐으나 개인정보 수집 및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등의 문제로 확산에 소극적이지만 현재 바이오 인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그 사용분야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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