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2009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개최 | 2009.09.16 | ||
DDoS 등 최신 사이버테러 대응기술 및 협력방안 논의 경찰청(청장 강희락)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남대문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사이버위협의 최근 이슈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2009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Cybercrime Response)’을 개최한다.
▲경찰청은 16,17일 양일에 걸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09 ISCR’을 개최한다. 사진은 16일 개회식을 마친 후 강희락 경찰청장, 이기수 고려대총장,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 내빈과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외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안뉴스.
유비쿼터스 사회 진전에 따른 새로운 범죄 위협에 대응해 고려대와 공동으로 인터폴, FBI 등 외국수사기관 및 전문가를 초빙해 사이버범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16일 개회식에서 이기수 고려대총장이 환영사를,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축사를 하는 등 국내 주요 IT 기관장 및 미 FBI 컴퓨터분석대응팀장 등 35개국 75명의 외국인을 포함, 민·관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7.7 DDoS 공격’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사이버테러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전문가들이 사이버위협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테러 공격의 도구가 되고 있는 사용자 PC 보안대책 및 각 국가간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심포지엄 첫날인 16일에는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 사이버 포렌식학과 마크스 로저스 (Marcus Rogers) 교수가 ‘디지털증거의 문맥과 의미 이해의 필요성’, 정태명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협회장이 ‘컴퓨터보안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증거의 수집·분석·처리 및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 안철수연구소, 서울지방법원, KISA, 미국 FBI본부 컴퓨터분석대응팀, 말레이시아 Cyber Security기관, 미국 Microsoft사 등 4개국 7명이 ‘도전 : 사이버위협의 최근 이슈’ 부제하에 발표 한다. 법집행기관만 참석하는 2일차 비공개회의에서는 제1세션에서 인터폴 아태지역사무소장, 미 국토안보부 ICE 사이버팀장이 ‘사이버범죄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제2세션에서 전자통신연구원(ETRI), 금융보안연구원, 싱가포르 국제변호사가 ‘사이버범죄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에 대해, 제3세션에서 대만경찰청 컴퓨터범죄과, 일본 첨단범죄수사과, 프랑스 사이버범죄대응센터, 독일 BKA 조직범죄국, 러시아 K국 IT범죄수사과 등 주요국 사이버수사관들의 수사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석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팀장은 ‘7.7 DDoS공격’ 작동원리에 대한 시연을 보일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사이버테러대응을 위한 각 국가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한국경찰이 국제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36개국 76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국내 민·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사이버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국제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앞으로도 인터폴 및 세계 각국과 협력을 강화해 사이버범죄에 적극 대처하고, 사이버수사에 대한 국제사회 선도국가로서 위상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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