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저작권 관련 규제 외, 활성화시장 만드는데 힘쓸 것” 2009.09.24

24일 ‘저작권 클린 포럼’, 창작 활성화 위한 저작권보호 방안 제시


최근 영화 ‘해운대’ 불법 동영상 파일 유출 사건을 계기로 저작권 및 합법저작물 이용의 중요성 등 저작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복제로 고통 받고 있는 각 분야별 창작자들이 저작권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

 

▲24일, 문화부와 저작권보호센터가 개최한 ‘저작권 클린포럼’에서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굿다운로더 캠페인 CF를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보고 있다. @보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정홍택)는 굿다운로더 캠페인본부(공동대표 안성기, 박중훈), 불법음원근절운동본부(본부장 박광원)와 공동으로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저작권 클린포럼’을 개최한 것.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저작권 관련 주요 인사 및 배우 안성기씨를 비롯 김종진, 박선주 가수 등 연예계 스타와 온라인서비스제공업자 등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개회를 시작으로 이해완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저작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이인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가상세계와 저작권’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클린사이트 홍보 동영상, 불끈운동본부 홍보영상 및 굿다운로더 캠페인 CF가 상연됐고, 특히 민경욱 KBS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창작 활성화를 위한 저작권보호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영화배우 안성기, 윤제균 감독, 가수 김종진, 만화가 황미나, 소설가 백영옥, 작곡가 박선주, 진성호 국회 문방위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작자가 우선된 저작권법에 대해 규제 일변도라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그것은 원칙인 만큼 고수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는 규제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좀더 뛰어올라 창작자들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이용자들은 정당하게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창작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장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인촌 장관은 “교육 등을 통해 저작물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함께 예술적 창작물 외적으로도 소외 받는 저작물을 위해 저작권 범위를 더욱 넓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