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위, 해킹바이러스 대응 예산 108억 → 384억 | 2009.09.29 | |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역량 강화, DDoS 긴급대피소 구축·운영 방통위가 7.7 DDoS 공격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해킹바이러스 대응 예산을 대폭 늘렸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내년에 투입할 예산과 기금을 합쳐 모두 7,752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예산 7,142억 원보다 610억원(8.5%) 늘어난 수치다. 내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312억 원(10.7%) 늘어난 3,224억 원, 방송발전기금은 258억 원 증가한 1,984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별도로 혁신도시건설특별회계 65억원과, 지식경제부 소관 정보통신진흥기금 중 2,479억원을 투입, 방송통신 분야 연구개발과 표준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예산안의 특징은 인터넷 보급으로 인한 역기능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방통위는 지난 7월 7일 일어난 ‘DDos(분산서비스 거부) 대란’ 재발을 막고, 조직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킹바이러스 대응체계 구축’ 예산을 ‘09년 108억 원에서 ’10년 384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또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역량을 강화하고, DDoS 긴급대피소를 구축·운영하며, 악성코드 탐지 대상 웹사이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이버공격 탐지 및 대응시스템 고도화, 인터넷전화(VoIP), IPTV 등 융합서비스 정보보호 대응 예산을 증액했다. 그리고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PC의 해킹이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알리고 국가 위기 상황시 전용백신을 보급하고, 최신 보안정보를 알려주는 정보보호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보호에 대한 예산도 증액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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