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지능화되고 복합적인 DDoS 공격, 어떻게 방어할까? 2009.09.29

카이스트, DDoS 공격과 방어에 대한 국제 워크숍 개최


국내ㆍ외 보안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나타날 DDoS 공격과 방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카이스트(KAIST)는 29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대전 카이스트 문지 캠퍼스(KAIST-ICC) Supex Hall에서 ‘DDoS 공격과 방어에 대한 국제 워크숍 (DDoS A&D)’을 개최했다.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보안 전문가들 뿐 아니라 외국의 보안 전문가들이 참가해 향후 나타날 DDoS 공격을 살펴보고 방어 기술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얼마 전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7.7 DDoS 대란은 DDoS에 대한 사전 대응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을 부각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뿐만아니라 앞으로 나타날 DDoS 공격은 보다 지능적이고 복합적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다각도 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7.7 DDoS 대란 이후 제시된 국내 보안 전문가들의 방어 전략과 더불어 외국의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적인 DDoS 공격사례와 방어기술이 소개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7.7DDoS 공격 발생 개요 및 방어 상황, 네트워크 단에서의 DDoS 공격 방어기술, 클라이언트(Client) 단에서의 DDoS 공격 방어기술, 차세대 DDoS 공격과 대응 기술 등에 대해 Adrian Perrig (CMU), Wenke Lee (Georgia Tech.), Stuart Schechter(MS), Sven Dietrich (Stevens Ins. of Tech.), Joe Stewart (SecureWorks), Jose Nazario (Arbor Network), Yongdae Kim (UMN), Yongjin Kim (Qualcomm), Hiroki Takakura (Kyoto Univ.), 이희조 (고려대), 오진태 (ETRI), 최중섭 (KISA),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외 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초청강연과 패널토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의 운영 및 프로그램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광조 KAIST 교수는 “7.7 DDoS 대란을 통해 DDoS 공격의 위력을 경험한 바 있지만 앞으로 나타날 공격은 더욱 지능적이고 복합적인 공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7.7 DDoS 대란 이후 국내에서도 여러 DDoS 대응전략이 제시됐지만  앞으로 나타날 공격은 국내 사정에만 국한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의 다양한 사례와 방어기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