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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조성봉씨 취임 2009.10.07

전 국정원 직원으로 31년 간 국가 보안 관련 공직에서 근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회장 한민구)는 2년의 재임기간으로 있는 상근부회장이 지난 10월 1일자로 새로 취임돼 협회의 좀더 진취적 활동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렬을 가다듬었다.


전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근무했던 조성봉(59)씨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것. 조성봉 신임 상근부회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1979년 국정원 전신인 중앙정보부 시절부터 근무를 시작해 최근인 지난 9월 30일 퇴임했다.


조성봉 부회장은 “31년 간 국가 보안 관련 공직에서 근무하며 무수한 경험을 했다.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을 주도해 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2년 동안의 재임기간 동안 경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조성봉 부회장은 “협회가 설립된 지 2년여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대외적으로 많은 역할을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재직기간 중 협회의 완전한 조직도를 그리는 것은 물론 산업기술보호에 대한 기업과 국민 모두의 인식제고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식경제부와 국가정보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됐다. 협회는 회장과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비롯해 ▲사업본부 ▲기술보호본부 ▲사무국 ▲산업기술보호연구소 ▲산업기술보호아카데미로 조직돼 있지만 현재는 기술보호팀, 정책기획팀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어 완전한 협회의 모습을 갖추기에는 좀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이번 조성봉 부회장의 취임이 협회의 조직변화·발전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지에 주목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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