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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악성코드 대부분은 ‘트로이목마’ 2009.10.10

팬더랩스, “최근 3개월간 변종 악성코드 500만개 발견”


최근 새로운 변종 악성코드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팬더시큐러티의 악성소프트웨어 연구소인 팬더랩스(PandaLabs)는 지난 3개월 사이 새로운 변종 악성코드 500만 여개를 발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팬더랩스의 3/4분기 보고서에는 올 7월에서 9월 사이 사이버 위협 활동을 모니터링한 내용이 올라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애드웨어(13.13%)와 스파이웨어(9.16%)의 수가 증가하긴 했지만 새로 탐지된 악성코드 대다수는 트로이목마(71.32%)였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팬더의 사하라 이남 지역(sub-Saharan) 사업부 수석 제레미 매튜스(Jeremy Matthews)는 “몇 개월 전만 해도 매일 탐지한 표본 수는 37,000개에 불과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매일 5만 개 정도 새로운 악성코드 사례를 접수 받고 있다”고 말했다.

 

2/4분기 대비 3/4분기에 악성 코드에 감염된 컴퓨터 수는 15% 증가했다. 팬더랩스는 “사례 중 37% 이상은 트로이목마가 원인이었고 애드웨어는 전체 숫자 중 18.68%정도였다”고 밝혔다. 팬더랩스는 지난 3개월 사이 악성코드 수치가 증가한 이유는 가짜 백신 프로그램이 크게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2/4분기에 4.4%였던 웜은 다소 감소해 새 악성 소프트웨어 중 4.23%를 차지했다. 스파이웨어는 올해 처음으로 증가해 6.9%에서 9.6%로 올랐으며 바이러스는 2/4분기 18.16%에서 3/4분기 32.01%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더랩스는 또한 스팸 및 소셜 네트워크와 가짜 백신을 통해 악성 코드가 배포되는 비율이 주된 증가세를 보였다고 보고했다.

[호애진 기자(i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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