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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패스워드로 여전히 인기(?) 2009.10.12

핫메일 계정 유출 피해자 패스워드 조사해보니 1위...‘123456’


지난 5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핫메일 계정 1만개가 유출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더불어 충격적인 사실은 유출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의 비밀번호가 대부분 쉽게 추측할 수 있는 패스워드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컴퓨터위클리(computerweekly)지는 지난 8일 “유출된 1만개 ID의 패스워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사용된 패스워드가 ‘123456’이었다”고 보도했다.


모 시큐리티 업체 CTO이며 미국 시큐리티 연구원 보그단 칼린(Bogdan Calin)에 의하면 “1만개의 유출된 패스워드들을 분석한 결과, 많은 패스워드들은 쉽게 추측할 수 있는 숫자나 문자의 연속(스트링)이 사용되었다”며 “가장 많이 사용된 핫메일 패스워드는 123456이며 64번이나 나타났다. 다음으로 ‘123456789’였으며 18번 나타났다. 다른 공통적인 패스워드들은 ‘alberto’, ‘iloveyou’, ‘000000’ 등의 순위였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리스트에서 가장 긴 패스워드는 30자로 ‘lafaroleratropezoooooooooooooo’이었으며 가장 짧은 패스워드는 1자로 ‘)’ 였다. 알파벳의 문자만을 포함한 패스워드는 42%, 0에서 9까지의 숫자를 포함한 패스워드는 19%, 숫자와 문자를 모두 사용한 것은 오직 3%뿐이었다고 컴퓨터위클리는 전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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