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 사이버침해 5만6천여건 | 2006.03.29 | |||||||
국정원장, “사이버침해 지능화ㆍ국제화...전방위 협력망 구축할 터” NCSC, “국민생활 보안강화...기업 및 연구소 보안대책 지원 강화” MS 보안기술 총괄이사 “MS제품 출시에서 보안성 가장 중요시”
국정원(원장 김승규) 국가사이버안전센터(센터장 윤석구 www.ncsc.go.kr)는 29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이버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방부, 행정자치부, 정보통신부 등 유관 기관 협조하에 이루어졌으며 점차 지능화, 국제화되어 가는 사이버 공격과 폭력에 범국가 차원에서 대처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승규 국가정보원장>ⓒ보안뉴스 또한 그는 “국정원은 첨단 방어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의 삶의 터전이자 안보의 중요 영역인 사이버공간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 사이버안전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국가차원의 보안대책을 마련하는데 정책적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국제공조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빌게이츠 MS사 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난해 보안협력프로그램 체결 등 국가사이버안전센터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민의 정보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행사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제발표에서 안문석 고려대 부총장은 ‘사이버보안과 21세기 선두 국가의 조건’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21세기 1등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체의 신경을 제어하는 뇌와 같이 사이버공간에서의 핵심인 사이버보안이 강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MS사 스티븐 립너 보안기술 총괄이사>ⓒ보안뉴스 또한 그는 “해커들은 지속적으로 공격방법을 개발할 것”이라며 “보안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MS도 제품을 출시하기 전 가장먼저 검토하는 부분이 이제는 보안성부분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전 세계적인 보안문화의 저변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규 국정원장이 고려대 임종인 교수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보안뉴스 또한 그는 “교육, 보건, 에너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보안강화를 위해 분야별 관제센터를 운영함은 물론 첨단기술 기업, 연구소 취약점 진단 등 보안대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IT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사이버 안전강국을 만드는데도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부 차관은 “개인정보 도용 등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포털 및 게임사 접속시 이용자 PC에 보안패치가 자동 설치되도록 하는 한편, 영세기업 등 사이버안전 취약 계층 대상 홈페이지 방화벽무료 제공과 보안관제 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국방정보전대응센터 관계자는 “컴퓨터침해사고대응 조직 확대, 전문인력 교육센터 설치 등 완벽한 국방정보보호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안전업무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기무사령부가 국가안전보장패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박응기 박사 등 7명이 국정원장 표창을 수상했고, 고려대 임종인 교수 등 3명은 감사패를 받았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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