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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 박차” 2009.10.18

지난 16일, 알카텔-루슨트 산하 벨 연구소와 R&D 협력

4G 이후 무선통신 핵심기술, 네트워크 지능화기술 등 공동 개발 예정


▲SK텔레콤 Network기술원 변재완 원장(사진 왼쪽)과 벨 연구소 드바이시스 미트라(Debasis Mitra) 부사장이 10월 16일, SK텔레콤 본사에서 차세대 유무선 통신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모습.

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이 알카텔-루슨트 산하 벨 연구소(Bell Labs)와 차세대 유무선 통신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6일 오후, SK텔레콤 본사에서 Network기술원 변재완 원장과 벨 연구소 드바이시스 미트라(Debasis Mitra)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4G) 이후의 무선 핵심기술 개발 ▲통신 Network에 IT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지능화 기술 개발 등 R&D 협력 MOU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은 벨 연구소와 R&D 협력을 통해 Multi-Network 환경하에서 핵심 기술인 간섭제어, Network 자동화 및 가상화 기술 등을 개발해 전파 전송 효율 향상과 Network 운영 비용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변재완 SK텔레콤 Network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고객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기반으로 구축한 다양한 서비스 및 Network 상용화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벨 연구소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입증된 원천기술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면 통신 분야에서의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바이시스 미트라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 부사장은 “혁신 기술과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벨 연구소와 세계적인 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SK텔레콤이 협력을 통해 향후 글로벌 통신시장에서 제2의 패러다임을 열 수 있는 차세대 통신 핵심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카텔-루슨트사는 전세계 130여 개국에 서비스, 연구, 기술 조직을 두고 있으며,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통신장비 전문업체로 2008년에만 168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벨 연구소는 알카텔-루슨트사의 핵심적인 기술개발 조직으로, 전신인 알카텔의 연구 조직과 루슨트테크놀로지스의 벨 연구소가 결합해 출범했다. 현재 벨 연구소는 통신 네트워크 분야와 글로벌 ICT산업의 첨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세계 통신업계 최고의 R&D 기관으로 손꼽힌다. 특히 벨 연구소는 13명의 소속 과학자들이 7회에 걸쳐 노벨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김종훈 사장이 수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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