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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커, 대전일보 해킹...조기 발견 2006.03.30

중국해커들의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국내 지방 일간지(대전일보) 웹서버를 중국해커 3명이 침투한 사실이 밝혀졌다. 다행히 대전일보 전산부에서 해킹 사실을 빨리 발견하고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해 신속하게 수습되었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대전일보 웹서버에 침투한 중국해커는 ┖ALLEN┖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중국인 3명으로 밝혀졌다. 중국 공안당국과 공조주사를 요청했다. 이들 해커들은 대전일보 웹서버를 전초기지로 활용해 다른 국가기관을 해킹할 계획이었음이 추가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에 사용된 해킹수법은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방법으로 해킹한 웹서버에서 번식능력이 있으며 백도어를 만들어 해킹한 웹서버를 마치 자신들의 서버인양 드나들며 정보를 유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일보는 이번사고를 계기로 보안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독자 및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방지는 물론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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