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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중견 기업용 포티게이트-1240B 출시로 제품 라인업 강화 2009.10.30

경쟁사 대비 400% 더 빠른 성능과 강화된 보호 기능

 

UTM 업체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10월 29일 중견기업 고객들의 하이엔드 성능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신규 UTM 장비인 포티게이트-1240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이 출시된 포티게이트-1240B는 동급 최강인 40Gbps 방화벽 및 16Gbps IPSec VPN 쓰루풋을 통해 경쟁사보다 무려 400~800%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1240B의 플랫폼은 기 출시된 중견기업용 제품군의 포티게이트-310B와 포티게이트-620B에 적용된 우수한 포뮬러 기술을 적용하여 동급 최대의 포트밀도(port density) 및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포티넷은 포티게이트-1240B 및 기존의 310B, 620B를 통해 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포티게이트 장비를 동작하는 운영시스템인 포티OS 4.O을 새롭게 향상시킨 포티OS 4.0 MR1을 출시했다. 포티OS 4.0 MR1에는 IPv6 트래픽를 위한 안티바이러스 스캐닝 및 URL 필터링, 50%까지 스토리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로그 데이터, 포티클라이언트에 대한 정책 기반의 개별 엔드포인트 컨트롤, 강화된 DLP기능이 추가되었다.

 

중견기업 고객들은 하이엔드 기업 고객들과 동일한 보안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높은 네트워크 쓰루풋, 네트워크 분할(Network Segmentation)을 가능하게 하는 높은 포트 밀도, 정교한 보안 컨트롤 등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것들은 고객들이 더 큰 네트워크 내에서 수 많은 서브 네트워크를 나눌 수 있게 해주며 각 네트워크는 자체적인 보안 정책과 성능 요구를 가진다. 이러한 특성들의 조합이 포티게이트-1240B에 통합되었으며 새로운 포티OS 4.0 MR1의 출시로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상준 포티넷 코리아 지사장은 “포티넷의 제품 전략은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수와 상관없이 최고의 혜택 및 성능을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사이버 범죄자들은 여태까지 주로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공격했던 것처럼 소규모 또는 중간 규모의 엔터프라이즈를 목표로 삼기 시작했다. 이에 포티넷은 중견기업용 제품에도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방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라인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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