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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접속시, PC보안패치 자동설치 확대 2006.04.03

정통부, “한게임, 3개월 만에 350만건 자동설치...확대 계획”

“국내 7만개 사이트 상시 모니터링...피해예방 및 최소화”


<정통부 정보화기획실 정보통신기반보호대응팀 김동철 팀장>ⓒ보안뉴스

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28일 경 ‘온라인게임 명의도용 및 해킹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준비와 실천을 순차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특히 올해 중국해커들의 국내 사이트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우회IP차단과 아이템거래에 대한 조사, 그리고 본인확인 절차를 철저히 하고 주민번호에 대한 대체수단 연구 및 국제공조를 공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통부 정보화기획실 정보통신기반보호대응팀 김동철 팀장은 “국내 PC사용자들의 보안패치 설치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NHN 한게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안패치 설치를 실시한 결과 3개월여만에 350만건의 보안패치 설치를 유도했다”며 “앞으로 타 게임사와 토털을 중심으로 대국민 보안패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부속기관인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센터에서 국내 7만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해킹이나 악성코드의 침입을 조기발견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PC이용자들은 보안패치를 철저히 업그레이드하고 자금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은 KISA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웹방화벽을 설치한다면 지금보다 국내 사이버피해는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통부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개인정보 관리 실태 조사를 펼쳤으며 상반기 중에 이용자가 웹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간편하게 판단할 수 있는 S/W를 개발 보급해 기업 및 개인의 정보보호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기반보호대응팀 김 팀장은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온라인게임 정보보호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번에 발표한 ‘명의도용 및 해킹방지대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게임협회 자율적으로 온라인 게임 정보공유, 분석센터(ISAC)를 구성해 명의도용, 해킹 관련 제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KISA에서 기술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통부 정보통신기반보호대응팀은 지난 2003년 1월 25일 인터넷 대란 이후 그해 2월에 결성, 정보통신부내 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전담조직이다. 산하기관으로는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센터가 있고 70여명의 팀원이 민간분야 정보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는 정부조직이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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