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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리드 없이는 녹색 에너지도 없다!” 2009.11.13

문승일 서울대 교수, 제3회 인터넷 & 정보보호 세미나 기조연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 KISA)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공동으로 13일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녹색성장의 핵심기반, 스마트 그리드를 주제로 ┖제3회 인터넷 & 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문승일 서울대 교수는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사업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한다. 전력산업과 통신산업의 수요가 포화되고 설비가 포화됐으며, 자동차는 전기자동차를 향해 가고 있고, 태양전지등 신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이나 배터리 산업, 가전 산업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는 것.

 


특히 그는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 전력 시스템에서 이용하고 있는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등의 발전기술은 전력량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의 전력시스템으로는 운전이 불가능 하다고 전한다. 따라서 전력을 효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는 새로운 기술의 구현이 아니라 필요한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문 교수는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기술로 △양방향 정보통신 시스템, △스마트 미터링(Smart metering), △분산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전기품질 보상장치, △전기 에너지 저장설비, △감시 모니터링 설비, △새로운 보호시스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 그리드의 도입은 전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느냐의 문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이 전기 중심으로 되고 있기 때문에, 선진국은 기존 인프라를 바꿔야하고 후진국은 갖춰야할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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