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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감시 시스템은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09.11.24

영상감시 시장은 2013년에 460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 회사인 ABI Research 사는 영상감시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2006년 약 135억 달러에서 2013년에는 약 460억 달러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수치에는 카메라, 컴퓨터, 저장장치, 전문적인 서비스, 하드웨어 인프라 등 영상보안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ABI Research 사의 부시장이며 연구 이사인 Stan Schatt 씨에 의하면, “우리는 다양한 영상감시 시장의 핵심적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날로그 중심의 산업에서 디지털 산업으로 이동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이 일어나는 파도가 모든 배들을 뒤엎을 것이다. 이 결과 업체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보안’은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단어가 되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크게 성장하는 시장이 존재한다. 영상감시 장비는 소매점, 교육, 은행, 교통, 기업체 등과 같은 버티컬 마켓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그리고 항상 보안문제만을 다루는 것도 아니다. 일례로 새로운 얼굴인식 소프트웨어는 상점 안의 쇼핑객의 행동들을 분석한다. 가령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제품 전시를 바꾸는 것 등이다.

유럽의 영상감시 시장은 북미보다는 더욱 성숙했지만(일부 사람들은 영국은 410만대의 감시 카메라가 있고 지상에서 가장 감시가 심한 사회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규모 설치가 진행되는 곳은 현재 북미가 아니라 중국이다. 영상감시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은 개별 업체들에게는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 그들은 강력한 제휴 체제로 이러한 도전들에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이익(높은 해상도, 손쉬운 검색, 효과적인 저장)을 제공함으로 불구하고 아날로그 장비에 익숙한 많은 전통적인 보안 판매업자들은 아직 디지털에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분실방지 기술에 소비된 수십 억 유로

제품 분실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소매업체들은 관련기술에 수십 억 유로를 지출했다.

매년 전 세계 소매업체들은 분실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CCTV 설치를 비롯해 분실정보 수집을 위한 각종 기술들에 수십 억 유로를 지출했다. 이 가운데서도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자 제품 부문에 대해 연간 8억 유로 정도를 지출했다(이는 룩셈부르크 GDP와 맞먹는 수치이다). 기술 투자에 대한 비용을 산출하는 것은 까다로운 일일 수 있다. 많은 경우 발표된 근거에 맞지 않는 지나친 주장이 공급업체들에 의해 제기된다. 업체에게 투자를 설득하는 것 또한 어려운 과정이다. 투자가 사업에 이로운 정도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그러하다.

ECR Europe Shrinkage Group의 Adrian Beck 씨는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소매업체에서의 분실방지 담당자들이 비즈니스 내에서의 다른 기능들보다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자 한다면, 그들은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개발하는 방법에서 보다 큰 전문성과 열정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 상황은 분실방지 커뮤니티에 있어 몇 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첫째로, 분실방지 커뮤니티는 유럽에서 분실예방 및 통제기술의 투자 가치를 측정하는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 사업경쟁력이 커지고 내부 투자수익률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문제일 때 투자가치의 입증이 보다 더 필요하게 된다.

두 번째로, 투자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너무나 많은 경우 분실방지 담당자들은 원래 전달하기로 했던 정확한 가치 측정이 아니라 전반적인 효과에 대해 상투적인 답변만 늘어놓는다.

세 번째로 분실방지 담당 임원들은 투자를 요청하는 사업보고서를 만들 때 최고경영진의 말을 이해하고 사용해야 한다. 금융 용어의 부정확한 사용과 단순한 투자비용대 이익 모델은 신뢰도를 손상시킨다. 특히, 사업에서 다른 기능들의 투자 요청과 비교했을 때 더욱 그러하다.



전 세계 바이오인식시장

바이오인식 보안시장은 2013년까지 6억 5천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과거 바이오인식에 대한 과대포장에도 불구하고 이 장치에 대한 수요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가격, 사용자 인식과 법 등은 바이오인식 장치의 사용을 제한하는 장애물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몇 장치들은 이러한 장벽들을 극복했고 이 분야의 틈새시장을 찾았다. 최근 IMS Research 사는 바이오인식 시장보고서에서 지문인식 장치의 전 세계 시장이 2013년에 6억 5천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IMS Research 사의 분석가인 Justin Siller 씨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지문인식 장치는 수 년 동안 있어 왔지만 초기에는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주로 높은 가격 때문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회가 생기고 지문인식 시장은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덧붙여 Siller 씨는 “정부 부문은 바이오인식 장치의 가장 큰 수요처다. 라이브 스캔 장치는 법 집행 기관에서 사용되며 범죄자에 대한 정보수집 목적으로 감옥에서 시행되고 있다. 정부의 건물들에서 출입통제를 위한 지문인식 장치의 사용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세계적으로 높은 보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지문인식 장치의 효과가 증명되면서 정부 부문의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인식 장치의 사용 기회가 늘어났다. 정부 부문은 전자여권, 국경통제, 비자, 국민 신분확인, 난민 프로그램, 복지 프로그램, 유권자 카드, 사기방지 등을 위해 바이오인식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지문인식 장치의 사용으로 정부기관들이 지속적인 이익을 얻자 다른 산업 부문들에서도 바이오인식 장치의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지문인식은 공항이나 국경 통제에서 보다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지문인식 장치들은 의료 서비스와 더불어 환자기록 보호를 위해 사용되었고 보다 산업적인 분야들, 말하자면 제조업 등에서 출·퇴근 및 근무시간 확인을 위해 지문인식 기술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Siller 씨는 “바이오인식은 더 이상 과거의 꿈이 아니라 밝은 미래를 갖고 있는 분야이다”라고 강조했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54호(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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