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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경권 의료IT 신기술 발굴 나서 2009.11.25

25일, 대구, 경북 U-헬스기반 공공 의료서비스 활성화 MOU


▲ ETRI가 개발한 어린이 성장예측 SW 프로그램.

대구·경북지역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산업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 등 의료·IT 융합산업 분야의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 이하 ‘ETRI’)가 의료IT 신기술 발굴에 나섰다.

 

ETRI는 25일, 영남대학교의료원 이산대강당에서 대구·경북 U-헬스 기반 공공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의료원 5자간 MOU를 체결한 것.


이번 협정을 통해 ETRI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대구·경북이 의료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의료와 IT융합산업인 U-헬스분야에서 각자 역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각자 맡은 역할의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ETRI는 의료IT 융합기반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각각 지자체내에 공공의료 취약계층 선정 및 신규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남대학교는 IT기술시스템 개발 및 지원을, 영남대학교의료원은 U-헬스기기 개발 지식 및 의료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IT 융합분야에서 의료기관, 연구기관, 대학 등과의 긴밀한 R&D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영남대학교 내에 ‘ETRI-영남대 Open R&D 센터’를 설치해 추진 거점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


ETRI는 의료·IT 융합분야에서 전자파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최소 5mm 크기의 유방암 진단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방암 영상진단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기술이전 등 실용화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손(hand)의 X선 영상에 나타난 성장판 분석으로 골 성숙도를 측정해 성인 신장을 예측하고, 성장 치료를 편리하도록 해주는 ‘어린이 성장 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ETRI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성장호르몬과 사춘기 억제제 등을 시판하고 있어 성장 예측 및 치료 관련 시장 규모는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김흥남 ETRI 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의료, IT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U-헬스 서비스 관련 시장의 초기 선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의료IT 신기술 확보를 위해 ETRI의 모든 IT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아젠다 및 세부 협력과제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Workshop’을 개최하여 새로운 협력모델 성과 도출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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