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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비용 절감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 2009.12.02

가트너, 데이터센터 매니지먼트에 대한 문제 및 해법 분석


가트너는 현재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공간, 기술 관련 문제들이 2010년에 더욱 악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들이 2010년에도 계속해서 사용자들의 골치거리가 될 것이며, 데이터센터 및 IT 관리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가트너의 연구 부사장인 라케시 쿠마르(Rakesh Kumar)는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에서 에너지 비용은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항목이지만, 데이터센터 매니저들은 아직 데이터센터 내의 에너지 사용 측정, 모니터링, 모델링 프로세스에 충분한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면서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은 데이터센터에서 x86 서버 하나를 제거하면 에너지 비용만 연간 $40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이 직면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집중해야 하는 주요 질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비용 분류와 관련된 표준화된 방식이 있는가?

데이터센터 비용을 설명하는 표준화된 단일 방법은 없다. 가트너는 사용자들에게 전체 비용을 구성하는 항목과 각 비용에 대한 핵심 포트폴리오 혹은 카테고리를 세부적으로 구분하는 계정 차트를 정의하도록 조언한다.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이 있다면?

하드웨어 합리화.  활용도가 낮거나 노후화된 시스템을 제거하는 것, 또는 해당 워크로드가 보다 효율적인 하드웨어에서 운영될 수 있는 경우 예전 시스템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트너 고객들은 합리화 및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배치 서버를 5~20% 제거했다고 보고했다.


데이터센터 부지 통합.  여러 데이터센터를 적은 수의 대규모 부지로 통합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재정 절감 효과를 얻는다.   


에너지 및 설비 비용 관리. 다음은 에너지 비용 곡선 관리를 위한 툴 및 테크닉의 예이다; 데이터센터 온도를 약 섭씨 24도까지 올리면 필요한 냉각 수준이 낮아진다. 가능하면 외부 공기를 공조 장치 대안으로 사용한다. 열기 통로/냉기 통로 구성, 블랭킹(blanking), 절탄기 등을 사용한다. 서버 기반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툴을 이용하여 워크로드를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건비 관리. 데이터센터에서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단일 항목은 인건비이다. 인건비는 때로 많게는 전체 비용의 40%를 차지하기도 한다.


자산 최대 활용. 서버의 가용 수명이 감가상각 수명보다 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규 자산 조달 시점을 지연시키는 것 역시 모든 데이터센터 매니저들에게 필수적인 단계이다.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 측정을 시작해야 하는가?

에너지는 고급 모니터링, 모델링, 측정 테크닉 및 프로세스를 통해서만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다. 효율성 측정은 내부 비용 효율화 프로그램의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신기술 채택 및 정부 정책 준수에 필수적이므로, 가트너는 데이터센터 매니저들과 IT 기업들에게 이 부분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을 강조한다.


데이터센터 개조와 관련된 문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현 데이터센터 위치.  기업들은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수 년에 걸쳐 데이터센터를 갖추어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센터의 위치가 이상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데이터센터는 인건비가 높은 도시에 있기도 하다. 기업은 데이터센터 위치를 인건비, 에너지 및 설비 비용 그리고 보안 위험과 대비하여 평가할 필요가 있다.


개조 데이터센터 수명.  우선 기본적으로 개조에 필요한 투자비용과 기업의 데이터센터 서비스 공급과 관련된 장기 시나리오를 감안하여, 해당 부지가 향후 성장을 수용할 만큼 크기가 충분한 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개조 부지는 적어도 향후 5년 간의 수용량(물리적 공간, 전기 및 네트워킹 수용량)을 제공할 수 있어야만 개조 프로젝트를 할 만한 가치가 있다.


구조적 작업 필요.  신규 설비 구성요소를 갖추기 위해서는 높은 비용도 문제가 되지만, 더 실질적인 문제는 기존 빌딩 및 기존 구성요소와 신 제품을 통합하는데 있다. 기업은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데이터센터 가동이 가능한 지 평가하는 것은 물론, 신규 설비 구성요소를 기존 빌딩과 통합하기 위한 기술적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트너 데이터센터 컨퍼런스(Gartner Data Center Conference)’에서는, 데이터센터 업계가 직면한 핵심 문제에 대해 가트너 분석가들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트너 데이터센터 컨퍼런스’는 데이터센터의 미래와 관련된 가장 포괄적인 세션 및 조언의 집합체로,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 및 실시간 인프라, 서버 및 스토리지 그리고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난 복구 등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전 분야에 걸쳐 실행 가능한 최신 정보와 모범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유지하고자 하는 IT 기업들에게 전략적 기획과 동시에 실질적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www.gartner.com/us/datacente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가트너 보고서  “Q&A: 데이터센터 매니저들이 직면한 핵심 문제(Critical Issues Facing Data Center Managers, http://www.gartner.com/resId=1217721)”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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