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리버베드, 클라우드 환경 가속화 전략 발표 2009.12.02

MSP와 ASP, IDC 사업자 대상으로 영업력 강화 계획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을 위해 리버베드가 제공하는 WAN 최적화 솔루션 및 향후 제품 로드맵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가속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을 토대로, 리버베드는 2010년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및 스토리지 영역까지 가속화 솔루션을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제품으로 리버베드는 WAN 최적화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클라우드용 ┖버추얼 스틸헤드(Virtual Steelhead) 어플라이언스┖ 제품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소개했다.


리버베드는 최근 뉴욕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런칭 이벤트에서 위의 클라우드 가속화를 위한 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 바 있는데, 특히 이 행사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아마존, AT&T, BT, IBM, Orange Business Services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클라우드 전략 발표를 위해 내한한 리버베드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폴 세라노(Paul Serrano) 수석이사는 "리버베드는 지난 5년 동안 WAN 최적화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IT 인프라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통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해결해왔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이와 같은 성능 문제가 우려되며, 리버베드는 버추얼 스틸헤드를 필두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을 위한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리버베드 가속 솔루션을 경험해 본 고객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는 서비스 중심(Service oriented), 가상화(Virtualization), IT 인프라 통합(consolidation of IT infrastructure) 등 세 가지의 주요 트렌드가 수렴되면서 현재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세 개의 모델에 근거하여 클라우드를 정의하고 있는데, 첫째는 ┖프라이빗 클라우드(기업내부 데이터 센터)┖, 둘째는 ┖퍼블릭 클라우드(공용 및 공유 서비스)┖, 마지막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라고 설명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대기업 및 정부 입장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 및 운영상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중요 자산에 대한 통제권도 보장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이다. 리버베드는 현재 기업 내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집중형 가상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리버베드 제품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한 기업으로는 란트마넨 (Lantm?nnen), 레이요니어(Rayonier), 캐나다 암 협회, 컨스타그니(Constagny), 브룩앤 스미스(Brook and Smith), 심슨 스트롱-타이(Simpson Strong-Tie) 등이 있다.


리버베드의 고객사인 란트마넨(Lantm?nnen)은 북유럽 최대의 식품, 에너지, 농업 관련 사업체로서, 수백 개의 지점에 흩어진 수천 대의 서버를 두 곳의 가상 데이터 센터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백 개 지점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로컬 서버 통합 과정에서 성능 유지를 위해 리버베드에 작업을 의뢰했으며, 전체 IT 인프라 성능 개선과 함께 1년 내에 650만 달러의 IT 인프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란트마넨 관계자는 "리버베드가 아니었다면 성능 장애 없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계획을 수행한다는 것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WAN 최적화를 위한 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군은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지점, 기업 데이터 센터, 이동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가속화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리버베드가 선보인 ┖버추얼 스틸헤드┖는 프라이빗, 퍼블릭,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전송 성능을 가속함으로써 리버베드 WAN 최적화의 성능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뉴욕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런칭 행사에서는 아마존 AWS 상에 버추얼 스틸헤드를 구동하여 데모를 진행한 바 있다.


양키 그룹의 부사장인 제우스 케라발라(Zeus Kerravala)는 "리버베드의 클라우드 용 버추얼 스틸헤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쳐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클라우드 도입 확산의 장벽인 성능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WAN 구간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근본적인 프로토콜 비효율을 해결하고 그를 통해 수 십 배의 성능 개선 효과를 거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리버베드는 블록 스토리지 프로토콜의 근본적인 프로토콜 비효율을 처리하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WAN 구간 스토리지 운영에 있어 수 십 배의 성능 개선을 이루어냈다. 과거에는 WAN 구간에서 블록 프로토콜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으나 리버베드는 클라우드 런칭 행사에서 블록 프로토콜 운영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러한 새로운 혁신을 통해, WAN을 SAN(iSCSI)으로 전환함으로써 스토리지와 전산 자원간의 거리가 수 천마일 떨어지게 되더라도 성능상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되었다.


폴 세라노 수석이사는 "스토리지는 이제 더 이상 서버와 같은 공간에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IT 담당자들은 스토리지 자산을 전 세계 어디에라도, 심지어 수 천 마일 떨어진 곳에도 위치시킬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가장 비용 효과적이고 지능적인 아키텍쳐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두 클라우드 방식이 주는 최고의 장점만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리버베드 코리아 김재욱 사장은 "리버베드가 WAN 가속을 클라우드 영역으로 확대해 나감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대기업 공공기관 및 MSP(Managed Service Provider), 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 IDC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리버베드의 클라우드 가속 솔루션을 소개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리버베드는 이미 가상화 기반의 RSP를 통한 그린 IT, 그리고 대형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WAN 최적화 중앙 관리 제품 CMC-VE(Central Management Console-Virtual Edition) 및 10G 서비스를 위한 Interceptor 9350를 출시했으며, 기존 시스템을 통해 지원되는 오픈 기반의 플랫폼은 물론 VMware, Citrix의 데스크탑 가상화 트래픽에 대해서도 가속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환경의 다이나믹 인프라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올 한 해 국내 WAN 최적화 시장에 대해서는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어 작년 대비 올해 시장이 다소 축소되었다"고 전하며, "올해 리버베드가 이루어낸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기존의 대형 제조, 건설사 및 공공기관 고객들에 더해 금융권에서 신규 고객을 개척한 것"이라며 "올해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삼성증권을 비롯한 여러 금융 고객들을 신규로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내년도 시장 전망에 대해 "경제가 회복되고 투자가 활성화되면 클라우드 관련 제품 및 솔루션,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등에 대한 수요가 발생될 것이며 이를 통해 WAN 최적화 시장도 다변화되리라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